재수, 삼수 하면서 머리가 빠지기 시작했고
탈모인걸 인식해서 피부과에 갔지만 탈모전문 피부과가 아니라 일반 피부과를 가는 바람에
탈모가 아니라는 진단을 받고 그대로 방치하다가
군대에 가서야 문제가 커졌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그제서야 약을먹기 시작했네요
26살 현재 약먹은지 3년 가까이 되어가는데
지금껏 꾸준히 먹고 새로 나진 않지만 진행이 멈췄다는 안도감에
내가 탈모인지 아닌지도 잊고 살만큼 잘 지내왔는데 요즘에
학업 스트레스와 진로고민 여자친구 문제로 스트레스가 겹치고 잠도 잘 못자고 가을날씨 탓도? 있는지
머리에 열이 올라오고 화끈거리는게 딱 머리빠질때 그 느낌이네요 그리고 며칠째 사라지질 않아요
전에도 한번씩 이런적이 있었는데 하루이틀로 그쳤는데 이번엔 왠일인지 좀 오래가네요
머리도 앞머리쪽만 많이빠져서 기분탓인지 m자가 더 밀린것 같은 기분이고
3년간 버텨주던 약효가 떨어지고 이제 유전적요인이 힘이 더 커져버린건가요?
제가 약타러다니는 피부과에 요즘 악화가 되서 상담좀 받고싶다고 예약은 해뒀는데
카운터 직원이 가을이라 더 빠지실수 있어요~ 이러는데 믿음도 안가고
참 탈모라는게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이만저만이 아니고 참 극복이 안되네요 ㅠ
더 빠지지 않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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