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겐탈모증 즉 남성형 탈모증이란 아무리 따져보아도 유전, 운명이라고 밖에 답이 안나옵니다.
골격이 자라나듯 비만유전자를 물려받듯
사람은 끝없는 진화 과정에서 우성인자와 열성인자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인체 구조를 이루도록 합니다.
저는 저 스스로가 증명할 수 있습니다.
저는 여러사람들이 말하는 탈모증에 안좋은 행위 안했는데도 불구하고 20대 중반에 대머리가 되었습니다.
약이나 이식등 의학적으로 검증된 방법 외에 노력하면 늦춰진다라는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발현 정도의 차이라고 봅니다.
탈모라고 다 똑같은 수준이 아닙니다. 저처럼 아주 좋지않은 경우가 있고 중년에 서서히 벗겨지는 경우가 있죠.
중년에 서서히 벗겨지는 경우는 뭘해도 그 시기에 벗겨질거라 봅니다.
이른 대머리와 같지 않다는 것이죠. 똑같은 탈모라도요.
노력해서 늦게 벗겨진다가 아니라 서서히 벗겨지는 유전자를 타고났으니 서서히 벗겨지는 것이라고 봅니다.
이처럼 타고난 부분이 절대적인 탈모에서 우리들은 중요한것을 잊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불가항력적인 상황을 곧이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규칙적생활, 술, 담배 금지 물론 좋습니다. 건강에요. 모든 사람들이 동의합니다.
하지만 저것이 안드로겐 탈모증 치료와 직접적으로 크게 연관된다고 하는 의사는 이 세상에 없습니다.
우리들이 염원하고 이루고 싶어하는 것은 충분히 공감합니다. 하지만 저는 탈모인으로서 받아들일건 받아들이고
이러한 불가항력적인 요인에서 본인을 질책하거나 인정하지 않는 태도를 가지는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발생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대머리란것은 유전입니다. 운명을 거스를 수는 없고 이것은 현실입니다.
일부 대머리 환자들은 어느정도의 망상적 편집장애나 우울증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실례로 그것이 스스로 생명을 끊는 원인이 된적도 있었고 본인 역시 우울증에 괴로워한 나날들이 있습니다.
이루어지지않는 이상을 현실과 착각하여 무언가가 이루어지길 원한다면 그것은 정신적으로 역효과가 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습니다.
열심히 인생에 목숨을 걸며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들은 자신에게 떳떳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떳떳하고 훌룡한 분들이 저는 탈모라는 것에 괴로워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누구의 잘못도 아니고 이루어지지 않는걸 바라는건 기적과 다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들이 챔피언이 되는데에 있어 어떤 운명이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여기신다면 저는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나의 삶에 대한 의욕이 나를 챔피언으로 만들어 줄뿐 운명 역시 스스로가 짊어져야 할 의욕의 형태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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