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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치료법] 아보다트 효과 있으시면 진짜 최고입니다. 모발이식도 완전 만족스럽구요 (2년7개월차)

  • 10년 전

  • 2,947
8
진짜 군대가서 탈모가 엄청 심해지더니

결국 탈탈 털렸습니다. 완전 대머리급으로..

다행히 모발이식 전에 프로페시아 라는 약을 먹고 많이 좋아지긴했지만

여전히 앞머리 밀도도 엄청 낮고 많이 자라봤자 눈썹 위 4센치? 그것도 머리카락에 힘이 하나도없이

진짜 엄청 없어보이는 머리였습니다..


견디다 견디다 못해 잘 다니던 회사 그만두고 (당시 25살)

바로 모발이식 질렀습니다.

헤어라인 안 줄이고 밀도 보강만 비절개로 2700모낭 햇구요

2013년 3월5일에 했고

현재 2015년 11월 되가니

대충 만 2년 6개월은 넘어갔다고 생각합니다.


중간중간에 동반탈락도 많이 와서 겁도 많이 났는데

결국 다시 회복 되더군요


처음 밀도보강 모발이식 한 후로 동반탈락이 상당히 심하여 겁이 많이 났었습니다.

근데 다행하게도 다 나더군요

그리고 아보다트덕인지 모발이식 덕인지 정수리도 정말 엄청 좋아졌습니다.

친구들은 제가 흑채 뿌리고 다니는줄압니다 ㅎㅎ


이제 27살입니다. 모발이식 받고 3년 되가는데도 27살이에요

인생 잘 살고있습니다 ㅜㅜ

다행히 취업 자리 잡기 전에 이식해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군대 제대하자마자 계약직 행정일로 1년1개월 인했어요 (알바개념) 덕분에 수술할 돈도 모였고

머리 자랄동안 공부할 책도 인강도 구했습니다. 물론 지금은 다른 쪽으로 취업했지만

여튼

제가 모발이식 한 사실은 저희 가족만 아는 비밀입니다...


그래서 비절개 한거에 후회가 없어요

절대 모릅니다. 제 후두부 정말 숱이 많아요


헤어라인 교정도 안했고 밀도 보강만 했기때문에

제 머리가 사기적으로 많아진것을 친구들이 보면 모발이식했냐고 묻습니다.

그때면 당당히 이마를 깝니다..

이마 저 정말 넓습니다.


7.5cm 에요 이정도면 다들 넓은거 아시죠?

그 이마 넓은거 보고, 다들 수긍합니다.


지금 제 상태는 머리를 기르면 눈까지 찌를정도입니다...





제 생각은 별거없어요. 다들 본인만의 답이 있을수도있고

아는분도 계실꺼라 생각합니다.

머리 정말 중요해요

못생긴 외모? 작은키? 가난한 환경?

그런건 이해할수있지만

그 나이에 안맞는 탈모는 정말 창피하고 대인기피증을 초래합니다.

진짜 중요한게 머리에요 머리머리



전 앞머리랑 정수리 탈모가 정말 심햇기때문에 모발이식을 피할수가 없습니다.
저와 달리 정수리만 휑하시면 모발이식 보다는 프로페시아 드셔보고
효과가 없거나, 혹은 어느 정도의 단게까지만 좋아지고 상태만 유지된다면
아보다트 드셔보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우리나라만 FTA승인 났지만

어쨋거나 전 아보로 갈아탄 친형이 효과를 엄청 봣기 때문에 같은 유전을 갖고 태어난 저 역시

큰 효과를 볼거라 확신하고 복용했었습니다..


정수리 많이 좋아졌구요

사실 정상인 수준으로 되었습니다...


사진없으면 믿기 힘들겠지만


제 과거 사진 몇개 없는데 친구들이 그거 보고 저 모발이식했냐고 물어볼까봐 인증은 못 하겠네요



여튼



앞머리와 정수리가 같이 탈모가 오면 헛돈으로 치료 받으러 돈 낭비하지마시구
그 돈 차근차근 모아서 모발이식하시구요. 단, 이식 전 약물 복용 효과 유무 확인은 중요합니다.


앞머리나 M자가 심한경우는 무조건 모발이식이 맞는거같습니다.

반대로 정수리만 빠지면 모발이식보다는 프로페시아 혹은 아보다트로만 치료하길 권합니다...



여튼 두서없고 정리 안된 글이긴한데


진짜 머리가 좋아져서 가끔가다 오는 대다모네요



예전에 모발이식포토후기에

<탈모라슬퍼요> 라고 글 올린적도 있습니다..

그때 올린 과거 사진 전부 약먹고 엄청 효과본 사진들이에요..


약 머기전 갓 제대했을때 친구들과 찍은 사진보면 완전 대머리였습니다...




돈 모아서 모발이식하고 아보다트해서 효과 정말 많이본 케이스인지라

그냥 후기 남기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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