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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20대 시작과 함께 탈모..

  • 10년 전

  • 844
7
군대에서 탈모란걸 알게 됬어요.
사실 군대에선 짧은 머리라 잘 안보일게 되는데
기분탓인지 진짜인지 계속 정수리가 비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병원갔는데 탈모진단을 받고.. 약을 복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치만 군대서 약을 먹으면서
스트레스도 받고 거울만 있으면 머리만 들여다보고..
머리 안 볼려고 맨날 삭발하고
군인이라 어쩌다가 약을 하루라도 못 먹으면 불안하고
생각도 많아지고
한창 꾸미고 싶을때 이렇게 되다니..
유전도 아닌데 하필 나만 이렇게 되고
차라리 나이가 좀 더 들어서 탈모라면
그냥 밀고 다닐텐데..

결국 전역하고 나서 3개월만에 모발이식을 해버렸습니다.
죄송스럽게도 아들 머리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거 보시며
부모님이 해주셨구요.
정말 수술 하고 나서
그동안 많은 생각에 혼자 숙소에 앉아서 울고 잤습니다.

제가 그당시엔 무슨 생각인지..
인터넷에 있는 정보만 보고 병원 찾아다니면서
수술을 해버렸는데요. 너무 성급하게 했던거 같습니다.
사실 정보도 더 얻어가면서 꼼꼼히 확인했었어야 됬는데
충동적으로 한게 아닌지...
이미 해버린거 후회를 하면 안되는데
부모님돈으로 한건데 좀 더 알아볼껄 하는 후회를 합니다.

이제 2주 지났는데요. 다음번엔 후기 올리겠습니다.
폰으로 써서 글이 이상하네요.
가입인사겸 제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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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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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발이식 포토&후기

    1 16

    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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