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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프로페시아+영양제 복용중입니다.

  • 10년 전

  • 6,497
9
안녕하세요.

프로페시아는 두박스째 먹고있고,
영양제(종합비타민, 오메가3, 비오틴, 아연, 엘시스테인)도
한달쯤 먹고있는 것 같네요.

현상황은
약치료전처럼 머리가 우수수 떨어지지 않고,
머리를 세웠을 때 두피가 훤히 보이던게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머리카락들이 전체적으로 굵어져서인 것 같아요.
요새들어 머리카락에도 손톱에도 눈에 띄게 윤이나 보이는데요.
손톱이 신기할정도로 튼튼해보여요.
마치 두꺼운 갑옷을 입혀놓은 것처럼 튼튼해보이네요.
머리카락이 이정도로 튼튼해져야 할텐데 말이죠.

이게 영양제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지금 이 긍정적인 현상들을 바라며 영양제를 복용하였고,
바라던데로 효력이 나타나게 되니

프로페시아와 함께 모발, 손톱 영양에 좋다는 영양제까지
복용하기로한 선택은 정말 잘한 일 같아요.

또한 영양제까지 섭취하는 것이
탈모치료에 제 나름대로 할 수있는 한 최선을 다하는 점이라고 생각했기에
탈모 스트레스를 더욱 멀리 하고 제 자신에 믿음을 가질 수 있던 것 같아요.

요근래에는 이마 부근에서 잔머리들이 나기 시작하는게 보이는데
만족스러울정도로 많이나지는 않고있지만
더 올라와주길 바라고 기다려봅니다.

약복용기간이 길지 않아
원래 올라오려던 머리들이었는지,
복용하여 잘 올라오고 있는 머리들인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확실한건 탈모량과 두피간지러움이
확실히 많이 없어졌다는 거예요.
빠지는 머리카락들의 끝이 하얗지도 않아요.

약복용 후 탈모량은 줄어들었지만
두피간지러움 현상은 좀처럼 사라지질 않아 스트레스였는데요.

두피간지러움 현상까지 많이 사라진 지금에서야 느끼는 것은
탈모는 스트레스와 많은 관련이 있는 것 같아요.
물론 첫째는 당연히 유전이겠지만요.

약복용과 각종 치료에 관한 자신의 노력들이 수반되면서
탈모 스트레스가 내던져질 수 있을 때,

탈모가 치료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유전력을 갖고있는 저희들은
이 노력들을 계속하며 탈모를 치료하고 늦춰가야겠지요.

제가하는 노력들을 적어봅니다.

1. 약 복용, 영양제 복용
2. 끼니 거르지않음. 먹고싶은것은 먹음 (밀가루 등)
3. 규칙적 운동 및 수면
4. 자기전 샤워 후 머리 혈액순환 빗질
5. 머리감을 때 오래 감음
6. 샴푸나 샤워할 때 빠지는 머리카락을 절대 보지 않음
7. 탈모 생각이 안들 정도로 바쁘게 삼 (대다모에 자주 오지않음)

저는 흡연과 음주, 자위가 탈모와 연관된다고 생각지않아요.
당연히 지나친건 규칙적이고 건강한 생활에 영향을 줄테고
탈모 뿐 아니라 어떤면에서도 좋지않겠죠.

적당히 즐길줄 알아야 하는 것이
나이들면서 해야하는 관리라 생각해요.

사진을 첨부합니다.
프로페시아 때문인지 이마 라인 한참 밑에도 한두가닥씩 굵은 놈들이 올라왔는데요.
한가닥 조차 아까운 현실이고 라인에도 빈곳이 많은데 왜 하필 저 아래에 나는지. 그래도 반갑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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