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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토론] 식습/생활패턴따른 5년간 관찰한 결과 입니다.

  • 10년 전

  • 1,587
2
안녕하세요
이 사이트는 머리가 점점 얇아진다는 걸 인식 하고 프로페시아를 먹고
인터넷을 찾으면서 사람들이 들어오게 되는데요. 그 이후로는 쭈~~~욱 이 사이트가
친구가 되어버리죠 ^^ 여기 계신분들이 마치 가족같이...
머리때문에 스트레스 받다가 밤늦게 글 이것저것 읽어보고 조금이라도 위안삼아오면서 5년을 지냈습니다.
저는 23살부터 점점 앞머리 라인이 조금씩 후퇴하는 걸 느꼈습니다. 일반 M자형 탈모이죠.
정수리는 그렇게 심하지 않고요. 조금 가벼워지고 있다는 느낌이 있으며, M자는 어떻게든 X자로
오른쪽 앞머리를 왼쪽아래로, 왼쪽 앞머리를 오른쪽 아래방향으로(모두다 공감하실거라생각 ㅠㅠ)
이렇게 어떻게든 유지. 유지. 유지해 나가네요.

군대전역 후 바로 탈모병원을 갔습니다. 심하진 않았지만 나도 시작되는 구나를 느끼면서 프로페시아를
먹었습니다. 하루 1알이기때문에 24시간 내로 먹는걸 원칙으로 하여 20시간에 한알씩 먹었죠. 24시간초과는
없는걸 철칙으로 하여 하루하루먹습니다.
결과 앞머리 부분에 잔털이 조금 굵어지는걸 느끼나 이마저도 상관없이 뒤로 후퇴합니다.
(아니 왜 DH? 뭐인가를 막아주는데 왜 후퇴하는거야) 생각하면서 하루하루도 빠짐없이 거울앞에서
최전방 머리카락위치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 머리카락마저도 조금씩 조금씩 얇아지며 내 시야에서 사라지더군요.

어떤날은 아, 그대로네. 싶으면서 어떤날은 (!!!!!헐) 하면서 3미리정도 올라간것처럼 보였죠.
빠지는것도 M자로 빠지나 오른쪽 왼쪽 페이스가 같은게 아니라 오른쪽 올라가다가 멈추면 왼쪽이 올라가기 시작하고 왼쪽올라가던게 멈추면 오른쪽, 중간, , , , , (OTL)

머리를 감으면서도 머리가 빠지는갯수를 관찰하면서 조금빠지는 날과 더빠지는 날이 확실히 있었습니다.

-늦게까지 야근할때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호르몬 불균형??)

-술 (특히 맥주를 마셨을때가 더 그럽니다. <--소주보다 맥주. 확실히 느껴서 일부로 베게와 머리감은 후 갯수까지 새봄... 제 체질인가 싶습니다 .)

-의외로 자위나 잠자리같은건 별로 상관이 없었습니다.

-왁스의 종류. (항상쓰던 아뭐래시팍! 회사 쓰다가 일본의 성분이 부드러운거로 바꾸고 조금덜빠짐)

-샴푸는 이것저것 써봤지만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약은 2년전에 멈췄습니다. 먹어도 빠지고 매일 정수리 사진찍고했지만, 결국 스트레스와 그 외의것들이 더 상관있는 듯하여... 더 빠지고 그런것 전혀 없습니다. 1년에 3미리정도 올라간다면 안먹었다고 6미리 올라가고 그러지 않았습니다. 똑같았습니다.

-모자를 절대쓰지 않습니다. (모자쓰고 다음날 머리카락이 더 빠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서양친구들 두피를 좀 관찰하였습니다.
젊었는데도 이마라인이 많이 높고 정수리 등 많이빠지지만 보기에 나쁘지 않습니다. (동양인처럼 ㅄ같이 보이지 않습니다.)
이유는 머리 모양입니다. 물론 머리카락이 노랗고 갈색이여서 검은색보다는 확실히 낫지만
서양인은 두피가 달걀형으로 위에 다 없어도 정수리가 납짝해보이지 않지만,
동양인은 옆머리 쫌만 뜨면 정수리가 납짝해보이기 떄문에 찌질하게 보이는것 같습니다.
그 분들이 옆머리를 왁스 등으로 깨끗하게 눌러주시고 정수리를 높게 보이는 효과가 더 겉보기가 좋았습니다.

*결국에 탈모인은 태어날때부터 탈모인이기때문에 두피성형(모발이식)을 하지 않으면 방법이없습니다.
하지만, 1년 3미리 올라갈걸 1미리라도 늦출 수 있으면 하는데까지 해보자는 심정입니다.
약에 의존하여 조금 방어를 하면 좋겠지만, 우리 대다모 회원님들~ 두피보다는 그래도 건강이 먼저이니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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