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좋은 물건은 남이 가진 물건보다 좋은 물건이란 말이 있죠.
문화 발전에서 비평이란 분야가 존재하지 않았다면 지금의 문화는 없었을 것입니다.
저역시 대머리가 괴롭지만 대머리가 존재하기에 정상인들이 더욱 빛나는 것 같습니다.
자격지심이라해도 통계보면 대머리는 외모에 최악이다 그러는거보면 꼭 틀린말은 아닌것 같네요.
저 역시 저의 대머리로 주위 친구들 외모를 밝게 비춰준적도 있고 그렇습니다.
때론 소수집단인 대머리를 사회가 앞서서 유머코드를 삼기도 하고요,
이런점들에서보면 소소할지라도 우리 문화와 필연적으로 뗄수 없는 관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작정 난 되기 싫다. 이런건 있을 수가 없겠죠. 운명이니까.. 될사람은 될뿐 그뿐입니다.
저는 남이 대머리 되는것에는 관대한걸 넘어 조롱을 하는 판국인데 내가 그렇게 되는건 왜 부정적이냐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봅니다.
저 역시 대머리가 안됬었다면 남들 처럼 웃고 넘겼을 사람이기에..
어떻게 생각해보면 문화속에서 공존하는 비교와 우월논쟁에서 나오는 결과중에 하나가 대머리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본인에게는 괴롭지만 받아들여야 할.. 책임을 누가 지느냐? 이건 연대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유전 대머리이지만, 저 역시 대머리보고 웃고넘긴적이 있기에 그중 대표로 벌을 받는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적적으로 대머리를 벗어난다고 해도 어떤 분야든 전 끝없이 비교하고 남을 깍아내려서 작은 행복들을 취하겠죠.
나만 아니면 된다는건 "제일 재밌는구경 = 남싸움구경" 이라는 격언이 증명해주듯이요.
대머리가 됨으로 인해서 내가 이런 추악하고 쓰레기같은 인간이였구나 라는 것을 배우게 되고
반성하고 자기성찰을 하게 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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