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푸를 시작한건 8/19일입니다
노푸를 하기전에는 Lg생건에서 나오고있는 한방샴푸와 댕기머리를 사용했고요 그외 마트에서 판매되는
샴푸를 사용했습니다. 피부과에서 처방해주는 샴푸는 써본적이 없습니다.
처음에는 노푸를 물로만 했었습니다. 물로만 하니 머리에 있는 피지가 거의 제거가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좋은 방법이 없을까 검색을 해보니 베이킹 소다로 머리를 감으면 피지가 많이 줄어든다는 글이 있기에
해보려는데 어머니께서 소다로 머리감으면 머리 다망가진다고 .. 전에 tv에서 어떤 아줌마가 노푸할 때
밀가루죽으로 머리감는걸 본적이 있는데 밀가루로 한번 감아보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밀가루죽으로 노푸를 시작했습니다
확실히 물로만 했을 때보다 밀가루로 하니 머리에 있는 피지가 많이 빠져나가는걸 느꼈습니다.
참고로 노푸를 하면서 녹차와 발모차 발모팩도 병행했습니다
한달간은 탈모량이 거의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그때도 60~80개는 빠졌어요
저는 일단 머리를 물로 적셔준다음 대야에 있는 머리카락 수를 세어봅니다.
그리고 밀가루를 머리에 도포하고, 그 대야에 있는 물로 밀가루를 씻겨내줍니다.
그리고나서 2번 정도 가장 강하게 물을 틀어서 샤워기로 머리 전체를 샤워기로 씻어냅니다.
처음에 물로 적셨을때의 탈모량 + 2번정도 머리를 행굼했을 때의 탈모량이 = 60~80개정도입니다.
한달간 이렇게 빠지다가.. 한달 지나고나서부터 눈에 띄게 탈모량이 줄어들고있다는걸 느꼈습니다.
이게 노푸때문인지 아니면 녹차때문인지는 저도 정확하게 분간을 할수 없습니다.
하지만 노푸쪽에 더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여튼 한달 지나고나니 총 탈모량이 40~50개로 줄어들더군요
90일이 경과하니...30~40개정도 빠집니다.
지금도 40개정도 머리가 빠질 때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오늘도 머리를 감으니..40개 정도 빠지더군요. 정말 왜 줄어들지 않을까..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습니다. 노푸를 하기전에는 탈모량 40개만 된다면 소원이 없겠다 빌었는데
이제는 20개만 빠졌으면 좋겠네요
노푸는 머리카락이 길면 길수록 곤혹에 빠집니다.
저는 머리가 스포츠형이라서 노푸를 하기 좋은 여건이기도 하지만,
이발한지 20일정도 지나고나면 머리카락이 어느정도 길어져서 노푸하기가 조금 힘이 듭니다.
머리카락이 길면 길수록 두피에 묻은 밀가루를 샤워기로 씻어내기가 어렵더라고요
저의 어머니도 밀가루로 머리를 몇일 감으시다가 포기하셨습니다.
도저히 못하겠다고 하시더라고요..
하여간 노푸의 이점도 있지만 이래저래 불편한점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밀가루 죽도 1주일에 한번식은 만들어줘야 되고요..귀찮습니다 사실.
하지만 탈모량이 줄어드는데..못할게 없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4개월간 지속해오고있고 앞으로도 계속 할 생각입니다.
덧붙이자면 저는 가루녹차도 8/5일부터 마셔왔습니다.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녹차를 마신 이후부터 안가려지던 m자가 가려지기 시작하더군요
그렇다고 발모가 되는건 절대 아닙니다.
다만 탈모가 일어나는 부위가 지속적으로 탈모가 되지 않고 탈모를 막아주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다시 거듭 말씀드리지만 머리에 묻은 밀가루를 완벽하게 씻어낼 자신이 없으시면 노푸로 인해서 가져올수있는
이점보다 불편함을 더 느끼시고 포기하게 되실겁니다. 밀가루가 머리에 붙어있으면 머리가 엄청 간지럽습니다
진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머리를 손톱으로 막 긁어댈 정도로 사람 미치게 만듭니다..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