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점심시간 쏟아지는 잠을 뒤로하며 대다모를 들어오는 일인입니다.
처음 쉐딩 왔을 때 글쓴 이후로는 처음이네요.
최근에 핸드폰을 교체하는 바람에 지나간 사진들을 정리했는데,
확실히 많이 좋아졌습니다. 뭐랄까 전체적으로 숱도 많아지고 힘이 들어간 느낌.
도중도중 많이 빠지는 순간이 찾아오고 절망할 때도 많고
술먹고 나서 머리 쥐어 뜯은적도 많지만,
그래도 오늘 거울속에 비친 내모습이 숱이 가장 많은 순간이라는걸 명심하며
유지만해다오 하는 생각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먹는 비타민이나 그런건 별로 없습니다. 맥주효모 아침 저녁으로 한잔, 아보다트 한알.
주 3~4회 술을 마시는게 아마 지속적으로 타격을 주지 않나 싶긴 한데..
M 자는 정녕 어찌할수는 없는 것같네요. 이러다 저러다 안되면 수술해야지 싶지만
그래도 제발 치료제가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글중에 이혼사유다 어쩐다 하는 내용을 보니, 31세에 나이에 연애결혼을 할 수 있을까
하는 겁이 덜컥 나지만, 그래도 희망을 갖고 살아봐야겠습니다.
다들 힘내시고 우울할땐 내가 태어난 이유에 대해서 나를 사랑해주는 가족을 생각하며
한번 더 파이팅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두서 없이 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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