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개설되어 2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다모의 뿌리깊은 탈모커뮤니티 대다모의 우리들의 이야기게시판입니다.

탈모와 관련된 자유로운 글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지난 주 댓글 랭킹

  • 1등 회원등급 K4956440375
  • 2등 회원등급 K44056800112508201626
  • 3등 회원등급 K4820979365
  • 4등 회원등급 K4841851254
  • 5등 회원등급 K4956505959
  • 6등 회원등급 K4938939996
  • 7등 회원등급 K46677049852512290744
  • 8등 회원등급 dkqlldlf
  • 9등 회원등급 K4960300259
  • 10등 회원등급 득모시딜

[Fuck탈모] 모발이식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숙명

  • 10년 전

  • 792
3
아버님이 30대 후반에 이미 대머리 소리를 듣고 집안 형님들 역시 40대 초반에 다 대머리가 된 기구한 운명의 집안에서 태어난 1인입니다.
아내가 결혼을 약속 후 부모님께 인사드리러 갔다가 충격받고, 연애 때부터 이마가 넓다 생각했는데 설마했다는 해프닝도 있었습니다만...저는 탈모가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빨리 진행된다는 말에 가급적이면 스트레스 안받자 하는 일념으로 지내왔습니다.

40대 초반을 넘기고 다행히도 집안 어른들과 달리 대머리 수준은 아니고 정수리와 가르마 앞부분만 좀더 넓어졌는데....
게을러서 마이녹실, 프로페시아도 투약하지 않고 그럭저럭 지내왔습니다.
제가 키가 큰 편이라 남들이 내 정수리는 볼 일이 없다 생각하고 거울에 비친 내모습이 그리 흉하지 않다 생각했는데...
50 직전에 고대하던 둘째가 늦둥이로 태어났습니다.

병원에서 아이를 안고 나오는데....엘리베이터에서 저와 아내 얼굴을 보더니만, 손주 보셨군요.
이제 3살이라 어린이집에 맡기는데...할아버지.
병원에 가도 간호사들이 할아버지.
제 아내는 그런 소리 안듣는다는데 저만 유독이 할아버지 할아버지.....

우리 애가 친구들한테 놀림받지 않게 하기위해 좀더 젊어 보여야겠다는 일념으로 체중도 10여kg 줄이고 옷도 젊게 입으려 나름 노력했음에도 할아버지 소리가 항상 들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로서는 한살이라도 젊어 보이려는 이유에서 어쩔 수 없이 모발이식을 결심하게 된 늦둥이 아빠의 슬픈 사연입니다.
☞ 성의 있는 글 하나가 큰 힘이 됩니다. 무성의 게시글,댓글은 신고바랍니다.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 3

  • 최신순
  • 추천순

    모발이식 포토&후기

    1 16

    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지도

    병원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