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모 가입한 지는 꽤 됐는데 등업이 까다로워서 댓글은 못 보고
가끔 들어와서 눈팅만하다가 등업겸 첫 글을 쓰네요.
89년생 27.9세 남자 사람입니다~
제가 보통남자들보다 남성호르몬이 약한? 적은? 편인지 체모가 적은 편에 속합니다.
면도는 일주일에 한 번 할까 말까 하고 수염도 거무튀튀하게 나는 게 아니라 한 가닥씩 잔털 나는 수준으로 (메기처럼...) 올라오고 턱 쪽은 아예 수염라인도 없고 턱 부분만 5~10가닥 사이로 삐쭉삐쭉 올라오는 게 다입니다.
팔, 다리, 겨드랑이, 음모도 다른 남자들에 비해선 확실히 적은 쪽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
당연히 구레나룻도 짧았지요. (귀에서 조금 내려오는 정도... 안경 쓰면 안경테 밑으로 조금 나오는 길이)
밋밋한 구레나룻이 얼굴도 더 커 보이고 콤플렉스라서 2년 전에 귀 끝까지 1000모를 200만원주고 이식했습니다.
(절개, 압구정 M병원)
현재는 투블럭컷 해도 옆 라인이 생겨서 나름 만족하면서 지냅니다.
계속 놔두면 뒷머리보다 구레나룻이 더 길어서 면도할 때 같이 정리해줌ㅋㅋ...
제 생각이지만 체모가 적은 사람은 원래 탈모가 잘 없는 편 아닌가요? ㅠㅠ (남성호르몬이 약하니깐...)
아무근거 없는 저만의 생각인가요?ㄷㄷ;;
2~3년 전부터 M자 탈모의 조짐이 보이더니 지금은 확실히 M자 이마 입니다.
저는 항상 앞머리가 있는 스타일을 하는지라 앞머리 갈라짐이 너무너무 스트레스네요;;
프로스카는 삼등분해서 5개월 정도 복용하고 있고요.
자기 전에 귀찮아서 며칠씩 거르고 띄엄띄엄 먹을 때도 많습니다..
문득 위기감이 들어 오늘부터는 정말 꼬박꼬박 먹어야겠네요. ㅠㅠ
M자 탈모에는 크게 효과가 없다지만 현상유지라도 하는 심정으로...
다음번엔 제 이마와 정수리 찍어서 올리려고 합니다.
탈모 선배님들 많이 조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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