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3년전쯤 편의점 알바 한적이 있습니다..
그때도 탈모심하고 얼굴도 소도둑놈같이 생겨
액면가 40이상이였죠 (미성이라 목소리만 어려보임)
한 유딩이가 갑자기 들어오는겁니다.
새벽 2시 야밤에 겨울인데 내복만걸치고..
막 들어와서 유딩이가 울고불고 하길래
제 푼돈으로 우유도 사주고 진정시키고 있었습니다..
사장님께 전화해서 신고하느냐고 물어보니
그애 저번에도 그런적있다고 걍 기다리면 아이엄마 온다고 잘 데리고 있으라더군요.
1시간 후 아이 엄마가 찾아왔더군요.
맘속으론 감사인사에 대한 대답생각중이였는데
제 못난 면상을 한번 보더니 애엄마 왈 "신고를 해야지 자기가 얼마나 찾아다녔는데 장난하냐고.. " 하는겁니다.
나중에 알게된 사실인데 애가 자기집 전화번호를 알더라는겁니다.
전 많아봐야 5~6살로봐서 당연히 모를줄 알았죠..
하지만 납득이되는게 제가 전번 알아봤어야 했는데 대처도 못했고 더럽게 생기기도 했고
가뜩이나 거의 대머리라.. 사람들이 절 보면 기분나쁜게 당연하죠.
참 안타까웠지만 현실이니 별수 없는거고요..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