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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토론] 프페 vs 아보 - 흥미로운(?) 사실

  • 10년 전

  • 2,878
18
그동안 제가 알던 통념은

1. 아보가 프페보다 약간 앞머리에 효과를 더 보인다.
2. 아보가 프페보다 부작용이 세다.


근데 첫번째 사진을 보시면 피나스테라이드 5mg과 두타스테라이드(표시가 없는걸로 보아 1mg이겠죠?)의 차이가 그렇게 크게 나타나보이지 않습니다.
물론 탈모 치료를 위해 피나를 5mg씩 먹는 분은 없지만 분명 피나 5mg의 효과와 견줄만큼의 두타를 먹는다면 피나 5mg만큼의 부작용 역시 있지 않을까 싶은게 제 생각이었죠.

하지만 두번째 사진을 보시면 두타 0.5mg이 피나 1mg보다도 오히려 성기능을 비롯한 부작용이 낮은 모습을 보입니다. 이건 정말이지 의외의 결과인데요. 한가지 흥미로운 것은 두타의 경우 오히려 0.02mg나 0.1mg의 경우가 0.5mg에 비해 부작용이 더 많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뭘까요 단순 플라시보효과일까요ㅋㅋ


제가 올린 사진은 중외제약의 아보다트 제네릭 카달로그입니다.

저 자료의 내용대로라면

1. 아보(두타 0.5mg)는 작용기전을 따지지 않고 프페(피나 1mg)와 단순비교를 한다쳐도 5배 이상의 효능을 보임
2. 그런데도 아보(두타 0.5mg)가 프페(피나 1mg)보다 부작용 적음

뭐죠? 결론은 "우리 모두 아보다트를 먹읍시다" 인가요.

전 제약회사의 임상 결과가 현실과 이질감이 크다고 느껴집니다. 단지 피나스테라이드의 경우도 복약지도서에 적힌만큼의 부작용 발현율 이상으로 복용자들이 체감하고 있구요.

만약 아직 약을 시작 안했고, 임상결과를 맹신하는 분이라면 프페를 먹을 이유가 전혀 없겠네요...
아보가 심지어 프페보다 싸기까지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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