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모도 탈모와 관련이 있겠지만, 그 영향은 아주 미미합니다.
대개 원인은 외부적 환경보다는 내적질환인데 주로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 호르몬과 또, 내분비계 호르몬에 의한 두피조직의 불안정이나 주변세포의 대사기능이 낮아지고 있을때 모유두 모세혈관의 수축 및 주변조직의 약화를 가져와 퇴행기모발이 확산되게 됩니다."
이말이 맞았으면 좋겠습니다.
작년부터 도전하는 용접일이 워낙 두건과 안전모를 필수로 하는 직종이라
이제 막 시작하는건데 안좋다고 하면 저로서는 너무 힘들어지거든요.
아 ...제 자신이 진짜 못났네요...
아주 어릴때부터 숱이 적어서 스트레스 받으며(그것때문에 더 빠졌을지도 모르겠네요.)
지루성 두피에 열도 많고 땀도 많고 수치심 때문에 10년이 넘게 외출시 모자를 쓰고 살았구요.
그런 저인데 이젠 좀 무뎌졌다고 생각했는데
대다모를 알기전엔 그냥 티그용접 더 배워서 잘살아야지 하고 그 마음 뿐이였는데
저도 모르게 또 슬럼프처럼 작아지고 마음이 아파옵니다.
전 저 스스로 잘 다스리고 상황에 맞게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숨기에 급급한 인생이였던거였나봅니다.
그냥 1년에 한번 아니면 몇년에 한번 이런식이네요.
모자쓰고 잘 살다가 한번씩 이렇게 마음이 너무 아파오네요.
또 마음 다잡고 살아야하겠죠.
모든 탈모로 빈모로 힘들게 살아온분들 화이팅입니다.
저도 점심 챙겨먹고 다시 기분전환겸 운동을 하고 해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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