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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나의 탈모 이야기

  • 10년 전

  • 1,273
6
친가는 나이불문 머리카락 굵고 숱도 풍성하고,
외가는 남자는 전부 대머리에 여자는 머리카락이 얇고 숱이 없네요.

저는 직모에 숱도 많고, 머리카락도 굵고 힘이 너무 좋아서
탈모는 저와는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했었는데,
역시 유전은 피해갈 수 없나봐요.

삼십대가 되니 모발이 점점 얇아지며 힘도 없어지고 이마라인도 넓어지고 엠자가 점점 깊어지는데
너무 슬프네요.

그래도 아직은 탈모초기라 스타일링으로 탈모를 잘 감추고는 다니는데
곧 이머리들이 다 날아간다고 생각하니 심적으로 너무 우울합니다.

현재는 유로스칸과 미녹시딜을 사용하며 지금 밀리고 있는것들만이라도 억제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마지막으로, 첨부한 카톡내용은 몇일전 저를 설레이게도하면서
동시에 곧 없어질 제머리를 생각하며 너무 우울하게 만들었던 사연입니다

사실은 머리가 찰랑이는게 아니라 연모화가 시작되면서 머리의 힘이 없고 얇아진건데 그게 그리보였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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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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