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8살 건장한 남자입니다. 유전성M자 탈모인데 친가쪽에는 탈모가 없는데 외가쪽에 있나봐요.
가족 중에서 저만 탈모입니다. 하하하; 뭐 나름 외모에 관심이 많아서인지 탈모 초기에서 중기로 넘어가는 단계에서 빨리 약물치료를 해서인지 현상유지는 하고 있습니다.
평소 앞머리를 내리고 다니기도 하고, 약물치료를 잘 해서인지 저를 탈모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구요
누가봐도 정상인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이마를 올리면 선명하게 M자가.. ㅜㅜ 옜날엔 왁스로 머리를 올리는st도 많이 했었는데 이제는 꿈도 못꾸겠더라구요.
제가 이 글을쓰는 계기는 최근에 발생한 사건 때문입니다. 이마를 올리고 M자 탈모가 얼마나 진행됐는지 궁굼해서 찍었던 사진이 있었는데요.. 분명 삭제했거든요 하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근에 구입한 아이폰이 문제였습니다. '최근 삭제한 항목'이라는 몹쓸 기능이 아이폰에 존재했던거죠.
제가 여자친구 사진을 찍었는데, 마음에 안들었는지 지우더라구요. 그리고는 '최근에 삭제한 항목'에 남아있으니확인하고 지우겠다고 하길래 그러려니했는데, .. 거기 제가찍은 M자 이마사진이 떡하니 있었던거죠...
당황한 눈치긴한데 내색은 안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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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결혼할 사이도 아니고 그냥 사귀는사이인데
굳이 탈모라고 말해야하는건지, 괜히 찝찝하기도 하고 의기소침해지는 거 같기도하고
절 처다보면 이마만 처다보는 거 같아서 자신감이 없어져요
최근엔 모발이식수술이라도 해야하나하고 커뮤니티 글 정독하고 있습니다.
ㅎㅎㅎ정말 마음아프네요 탈모
두서없이 막 쓴 거 같은데..
신세한탄 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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