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외할아버지, 외삼촌이 탈모입니다, 올해 25이고
가족력이 있구요, 머리가 워낙 곱슬이라 3~4달마다 매직하고 중간중간 염색도 자주했습니다, 특히 작년에 머리에 많은짓을 했네요 ㅎ 오히려 이때문이라고 믿고 싶을정도... 마지막으로 미용실간게 2월 말인데... 미용실에서도 눈치를 못채나요? 여하튼;; 이런짓 하는만큼 대신에 샴푸 트리트먼트 린스, 드라이타올하고 젖은머리에 에센스바르고 찬바람으로 말리기... 머리상한만큼 좋게도 많이했는데
결국 이지경이 됐네요...
예전부터 두피가 빨갰다는 소리를 미용실에서 자주 들었고 머리카락도 꾀나 빠졌지만 워낙 숱이 많고 모발이 굵어서 별 걱정 안했었어요.
어느날 정수리가 살짝 휑한거 같아서 저번주 토요일날 발머스한의원 가서 검사해보니 정수리쪽이랑 다른쪽이랑 확실히 다르더군요, 정수리는 가느다란 모발이 보였습니다, 진단 결과는 초기에서 초중기 사이라고 했구요, 채소 많이먹고 유산소 운동 많이하고 거기서 준 샴푸, 토닉, 영양크림(?) 세트로 받았습니다. 생활습관 바꾸고 샴푸 토닉크림 바르고 6개월 뒤에 다시 오라고 했는데...
거기 갔다와서 대다모를 알게 되고 자세히 알아보니 한의원 두피열 코웃음 치더군요... 한의원 절대 가지 말라고, 약이 답이다라고 해서 약을 복용해야 될거 같긴 한데... 쉐딩(?) 어우 참 무섭네요...
궁금한건 약 먹으면 여기서 초기에 몇달간 머리가 후두둑 빠지나요? 머리숱이 워낙 많아서 저렇게 보지 않는 이상 티는 안나는데... 여기서 약빨로 더 빠지면 보일것 같아서 괴로워요~ 아직 대학교 2년이나 다녀야하는데...
약 복용하다가 나아지면 더이상 안먹어도 되는건가요?
여기서 눈팅하면서 너무 많은 정보를 얻다보니 오히려 혼란이 옵니다 ㅠ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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