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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미친 연모화..ㅠㅠ M자로 6개월째 약먹고 있는 24살입니다... 모발이식 이른건가요?

  • 10년 전

  • 62,782
17
작년 9월쯤부터 안드로겐 탈모 진단받고 프로페시아 + 미녹시딜 병행하고 있는 24살입니다.
초반에 쉐딩으로 엄청 털려서 진짜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데 한 2개월쯤부터는 확실히 탈락량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6개월째면 탈락했던 모발도 나고 머리카락도 굵어질 거라는 댓글들에 힘입어 꾸준히 약 복용했습니다만...

연모화가 미친듯이 진행되네요.. 처음에는 왼쪽 이마, 그 다음은 오른쪽 이마, 얼마 전부터는 가운데 이마 머리까지 순차적으로 머리가 연모화됩니다.
사진처럼 앞머리 들춰올리면 헤어라인은 그래도 아직 많이 안올라가서 탈모처럼 보이지는 않지만, 연모화된 앞머리 때문에 헤어라인이 유명무실입니다.

연모화되는 머리는 어차피 탈락될 모발이라면 결국 저 머리도 다 빠진다는 걸까요 약복용을 해도??ㅜㅜ
왼쪽 머리는 이미 정수리 부근까지 연모화가 진행되가고 있다는게 촉감만으로도 느껴지네요...

현재 다니는 피부과에 얘기했더니 우선 약물치료로 더 오랜 경과를 지켜보자고 하시네요. 어차피 탈락될 머리라면 모발이식을 받아서 밀도를 메꾸고 싶다고하니 모발이식해도 별 티가 날 정도가 아니라고 하셔서, 그럼 약을 걍제로 복용중단해서 머리가 탈락될 만큼 다 탈락되서 모발이식을 하면 되겠냐니까 그것도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하십니다.

그냥 약먹으면서도 연모화 진행되고 탈락하는대로 기다렸다가 많이 빠졌다 싶을때 모발이식 하는게 답인건가요??
불과 9개월전만해도 굵고 빽빽한 머리를 가졌다가 비싼 약을 복용하고도 24살에 이렇게 되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도움이 될만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형님들!

P.S. 프로페시아 복용 부작용으로 오는 브레인 포그와 피로감 또한 만만치 않아 공부하는 학생으로써 약을 끊어야할지 말아야 할지 큰 고민이 됩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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