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가 시작된후 초기때는 뭐 좀빠지면 밀어버리지 하는 장난삼아 말했던게
점점 심해지면서 남들은 괜찮은데 혼자서 자괴감이 심해지면서 친구들도 피하게되고....
탈모로인해 못하는게 일단 너무 많고 시간적으로도 버릴게 너무 많네요..
탈모인지후 여자를 한번도 못만나봣습니다... 물론 좋다는 사람은 있엇지만 열심히 집에서 티안나려고
드라이 등등 해서 밖에나온 제모습만 보고 좋아하는 반대로 집에서 이짓저짓하는 제모습을 저는 알고잇으니
당당하게 만날수가 없더라구요.. 또 약을 복용중이니 괜찮아지면 만날거야 하는 마음에 항상 다음..다음을
생각하는데 약복용이 벌써 2년째인데 좋아지긴 커녕 더 나빠지면 나빠졋지..미용실 갈때마다 무슨 죄인인양...
내돈주고 내가 머리자르러가는데 앉아서 커트하는거보면 겉으로 티안나려해도 커트다하고 머리감고
드라이때부터 얼굴이 무표정이여도 티날까봐 조마조마하는 제모습도 싫고 당연히 머리가 얇고 숱이없으니
드라이해도 엉망에 아무리 커트를 잘해놔도 삐죽삐죽 상태이니 이게 잘된건지 모르겟고 ㅋㅋ 미용사는
잘못없는데 괜히 내가 상태가 이래서 미안해하는게 싫고 휴...원래는 이번 커트하기전에 월요일이 지난후
맘에드는 여성분이 생겨 번호를 물어보려했는데 저번주에 머리자르고 지하철을 타고 집에오며 모자를 푹
눌러썻는데 그날입은 옷이랑 모자랑 당연히 안어울렷고... 남들보기 이상했을거고.. 지하철에서도 당당하지못한
내가너무 싫어서 번호를 물어볼 용기조차 나질않네요... 이거너무 심각한거 아닙니까 정말 ㅠㅠ
모발쪽으로 공부를 해볼까 진짜 진지하게 생각중입니다.. 왜 탈모완치가 않되는건지 정말...
공부라도 잘하면 정말 빠져들고싶은데 공부도 못하는것도 괴롭네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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