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그러시겠지만 저도 M자 형 탈모가 심해서 스트레스가 많았습니다.
바람 불면 머리 스타일이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었습니다. 정말 신경이 많이 쓰였습니다.
그래서 모발이식을 하기로 했습니다. 사진을 찍으니 정말 탈모가 깊숙히 진행 되었더라구요.
그런데!!!!!!
탈모 이식 수술을 하고 친한 지인들에게 조심스럽게 '모발 이식 수술'을 했다고 했더니
다들 '응? 니가 왜?' 라는 반응이 돌아왔습니다.
처음에는 저한테 상처 안주려고 모르는척 하는건줄 알았습니다.
그랬는데 5명이 다들 '정말 몰랐어요' 라고 하더군요.
그때!!!!
갑자기 제 친구가 생각이 났어요.
저는 아무리 봐도 탈모가 아닌데 자기 탈모때문에 고민이 많다고 했던 그 친구...
아!! 그럴수 있겠다. 나는 내 머리에 온통 신경이 쓰이니까 사진을 찍어도 온통 M자 탈모에만 신경이 쓰이는데
다른 사람들은 내 머리에 그렇게 관심이 없구나.
그랬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탈모 이식한지가 10일 정도 지났는데 아직 결과를 알 수 없지만 저는 엄청 만족합니다.
머리가 자라진 않았어도 이미 그 부분은 짧은 머리로 맨살이 안보이거든요.
지나가다 거울을 봐도 멀리서 보면 제가 봐도 잘 모를정도 입니다.
이제 탈모 관련 해서는 전혀 스트레스 받는건 없습니다.
뭐 1년은 지켜 봐야겠지만요.
결론: 사람들이 내 머리에 그렇게 큰 관심 없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자..
참고로 사진 올려봅니다.
제가 가리고 다니긴 했어도 바람 같은거 불면 알았을텐데 정말 몰랐나... 아니면 그렇게 나한테 관심이 없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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