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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프로페시아 처방받으려고 합니다.

  • 10년 전

  • 904
3
십여년 전부터 쭉 이용해온 목욕탕 안 이발사 아저씨가, 작년부터 머리숱이 적어진다고 말해주더군요.
사실 그로부터도 한 5년전부터 머리숱이 적어지고, 만져보면 느낌이 뻣뻣하달까. 가늘어져서 그런지, 잡아당기면 빠질 것 같은 느낌도 들더군요.

항상 달고다니는 스트레스가 주원인이었는지.. 그 당시 악관절도 무리가 오고, 머리숱도 적어져서 인상이 확 달라져보이는걸 느꼈었습니다.

그래도 유전까지는 아니어서인지(작은 아버지가 숱이 좀 적은 편이긴 합니다. ) 탈모걱정을 해본 적이 별로 없었는데.. 어느새.. 몇년 새.. 이전과는 많이 다르다는걸 깨닫게 됩니다. (노화에 따른 부분도 있겠지만)

그래서 고민끝에 프로페시아 처방을 받으려고 생각 중이었는데,
직장 인사이동 때 집이 있는 곳으로 오게되어서,, 최근 이발소에 가면, 아저씨가 머리가 다시 난 것 같다고 하십니다. 젊을 때처럼 풍부한건 전혀 아니지만, 이전보다는 제가 느끼기에도 좀 나아진 것 같긴 합니다.
(물론, 집에 온 것 빼고는 다른 조치를 취한건 전혀 없었습니다.)

그럭저럭 잊고 살다가.. 3개월쯤 후에 중요한 일이 있어서요.
프로페시아 처방을 받아보려고 하는데, 검색하다보니 쉐딩 현상에 대한 글들이 신경쓰이네요.
18개월간만 약효가 가고, 나이가 많을수록 효과가 적으며, 사람에 따라 쉐딩이 있을 수 있다는데,

오히려, 조금 좋아진 상태가 나빠지면.. 어떻게 하지 하는 생각에 망설여지네요.
어느새 40대중반까지 나이가 들어버렸는데, 3개월 후의 중요한 일(1년쯤 뒤에 빠지는건 감수할지라도)을 감안하면, 처방을 받아볼까 싶은데.

조언 좀 주세요. 40대중반이 되면 처방을 안해주시는지도 궁금하구요.
탈모가 어느정도인지.. 한번 찍어서 올려서 판단을 받아봐야하는 싶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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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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