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로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미약하지만 답답한 심정에서 글을 올립니다. 15년간의 노하우이므로 글이 다소깁니다. 남여모두 읽어보시면 후회는 안하실겁니다.
저는 20대초에 탈모가 이미 시작되어 전전긍긍했었고 지금 곧 40대에 들어서지만 이제는 탈모에 대한 고민이나 공포는 거의 없습니다.
대머리집안의 유전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어 모든 형제가 머리가 가늘고 숫자도 많지않아 저는 20대초에 이미 M자형 탈모증세가 시작되었습니다.
현재 그때에 비해 80%정도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어 지금도 가발이 필요없이 자연 그대로의 머리로 살고 있으며, 다른 사람이 봐도 머리숱이 조금 없다는 이야기를 듣지만 대머리라는 말은 좀처럼 듣지 않고 있습니다.
15년이 넘는 비결아닌 비결은 남여 모두 탈모나 머리에 대한 고민을 갖고 계신분에게 다소 도움이 되지않을까 합니다.
먼저, 전세계에 소개된 대머리치료제나 치료법은 일단 모두에게 근본적인 방법이 아니라고 보셔야 합니다. 현재까지도 불행하게 치료법은 없습니다.
지금까지 나온것이 대부분 한시적인 증세개선제일뿐 치료제라고 하는 것은 모두 사기라고 봐야 합니다. 그것이 정말이면 빌게이트보다 더 많은 돈과 유명세를 얻었을 겁니다. 그러므로 기적의 치료니 확실한 보장이니 하고 광고하는 것은 단지 광고일뿐입니다. 현명하신분은 다 아시는 것이지만 고민이 심해지면 지푸라기라도 집고 싶은 심정에서 자신도 모르게 속아주게 되는데.. 탈모의 동지입장에서 참으로 속상합니다.
제 주변의 생화학자, 의사, 생명공학과학자 등의 조언을 바탕으로 말씀을 드리며, 이것은 현재까지 제가 해본 방법중에서 가장 좋은 방법으로 생각합니다. 아마 전문의나 크리닉을 하시는 전문가께서도 반대하시지는 않으실거라고 봅니다. 하지만 면허도 없는 비전문가나 이상한 학위로 전문가 흏내를 내시는 사람들의 주장은 다르겠지만....
탈모는 병이 아니고 증세입니다. 여러가지 요인에 의해 생긴 당연한 결과이며 반응입니다. 초기 간질환에 의해 눈이 충혈되고 피부에 발진이 나는데 안약이나 피부약을 쓴다며는 효과가 있을까요? 증세만 다소 호전되는 것 처럼 보일겁니다. 더욱 악화되는 것은 자명한 일입니다.
인간의 몸은 전자동의 복잡한 시스템입니다. 탈모가 된다는 것은 유전적, 환경적, 질병적, 정신적 등 여러가지 원인계에 의한 자연스러운 결과로 머리가 빠지는 자각증세입니다.
유전적인 원인에 의한 것이 가장 많은 사례라고 저는 생각합니다만, 그 경우에 다른 요인에 의한 탈모현상을 최대한 방지하는 것밖에 길이 없습니다. 앞으로 전세계의 연구프로젝트에서 개발되겠지만 그때까지 머리카락을 유지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1. 피부과 전문의나 탈모 전문 크리닉에 가셔서 두피상태와 탈모원인을 점검하십시요. 자신의 상태가 어느정도인지 과학적으로 체크하셔야 합니다.
- 바이러스에 의한 피부병, 지방성 이나 건성 두피, 등 탈모원인의 피부과적인 진료를 받으셔서 그 대책을 논의하셔야 합니다. 지피지기인셈인데 매우 중요합니다.
2. 진료에 의한 탈모의 환경적인 요인들 즉, 피부과적, 정신적인 원인과 상태를 점검하셨다면, 이제 부터는 그 요인을 최소화 하는 방법을 취하셔야 합니다.
- 두피상태가 피부질환의 요소가 있다면 반드시 치료하셔야 합니다.
3. 이제부터 정상적인 상태라면, 전문의가 지시하신대로 두피의 건강을 꾸준이 지키시고 탈모예방 노력을 하셔야 합니다.
4. 두피의 건강 유지를 위한 세정방법 (이제부터 저의 사례입니다)
예전에는 지금처럼 식물성샹푸 등 다양한 세정제가 없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이런방법을 쓰고 있습니다.
4.1 매일밤 가장 순한 중성세제로 머리를 감고 따뜻한 샤워물로 매우 깨끗이 헹군다. (지금은 식물성 샹푸가 좋다고 하더군요, 아침보다 저녁이 좋습니다, 외모때문에 아침에 샴푸하시는데 밤새 지방층과 불순물들은 어떻하지요?)
4.2 두피의 질환 예방과 세정을 위해 미지근한 물에 식초를 약간 넣은 약산수로 린스를 한다.
4.3 머리를 확실하게 말리면서 부드럽게 두피 마사지를 한다.
4.4 아침엔 세수하면서 가볍게 미지근한 물로 머리를 세정한다.
4.5 절대 모자를 쓰지않고 땀을 많이 흘렸거나 머리가 불결해졌다면 하루에도 2회이상 세정한다.
4.6 머리가 가렵거나, 질환의 기미가 보이면 바로 피부과로 가서 진료한다.
5. 머리의 발육과 생성을 위한 식이요법
건강의 신체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은 탈모예방 식이요법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균형잡힌 식사와 숙면이 가장 좋습니다만 비법이라고 할 수 없겠지요. 하지만 그방법이 가장 좋은 근본적인 예방법입니다. 인체의 모든 세포는 분열과 노화를 반복합니다만 그 분열 횟수는 무한정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유전자 단백질의 종말부분의 텔로메어는 세포가 분열하면 할수록 계속 짧아져서 어느 순간이 되면 더 이상 분열을 할 수 없어 노화된 상태에서 사멸하게 됩니다. 인간의 생은 생물학적으로 새로운 세포생성과 노화의 전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포생성과 노화의 균형이 깨지는 순간 인간은 노화하고 결국 죽게됩니다. 따라서 세포의 노화를 최대한 연장하면 할수록 건강한 세포를 더 오래 동안 유지할 수 있는 겁니다. 따라서 산화방지 음식을 드시고 산화음식은 최대한 피하십시요.
산화방지 음식인 비타민, 미네랄함유 식품, 과일 등을 드시며 균형잡힌 영양을 골고루 섭취하시고 튀김, 라면, 조미료, 햄버거, 등의 인스탄트 음식을 가급적 피하십시요. 물을 많이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특별히 탈모예방에 도움이 되는 음식은 고단백질음식입니다. 특히 머리카락의 영양과 형성에 매우 필요한 필수아미노산인 유황함유 시스테인류를 섭취하시는 것이 비결이라면 비결입니다. 그음식은 바로 계란입니다. 두부나 고기류의 단백질보다 비교가 안될 정도로 우수합니다. 계란은 한마리의 병아리가 될 수 있는 각 종 영양소와 단백질이 함유한 종합영양식입니다. <저는 양계업자가 아님>
병아리가 형성되기 위해 많은 털을 생성해야하는데 유황이 결합한 단백질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머리카락과 계란을 불에 태워보시면 비슷한 냄새가 나지만 일반 콩이나 고기가 타는 냄새와 다를 겁니다. 이는 유황때문에 그렇습니다. 머리카락이 생성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계란에 함유된 단백질이 가장 우수합니다. 콜레스테롤이 걱정이라는 분이 계실줄 모르겠지만 예전에 종교적인 식품학으로 국내에 소개한 이상구박사 이론의 영향을 받아서 그렇게 믿고 계신분이 있는지 크게 잘못된 상식입니다. 계란을 먹으면 콜레스테롤이 오히려 줄어드는 현상이 최근 미국에서 발표된 바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은 인체의 필수 요소입니다. 나쁜것이 아니지요...
5.1 아침에 찬 생수를 맥주잔 한컵이상 먹는다.
5.2 조식에 계란 후라이나 계란 요리를 우유와 같이 먹는다. (계란 1~2개) 식사후 바로 물이 많이 먹지 않는다.
5.3 종합비타민(B, C, E..)을 먹는다.
5.4 중식전에 생수를 적당히 2~3컵 이상 먹는다.
5.5 중식에 과식하지 않고 인스탄트 음식은 피한다.
5.6 석식전에 생수를 2~3컵이상 먹는다.
5.7 석식에 계란찜이나 계란말이 함께 먹는다 (1~2개)
5.8 취침전에 따뜻한 물을 한컵 먹는다.
이상은 저의 탈모예방 식이요법입니다. 꾸준히 하시면 자연스러워 지면서 건강이 좋아지시는 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6. 약물요법
저는 약물요법을 쓰지 않습니다. 비싸기도 하지만 근본적인 효과가 있는 약물이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약물은 먹는 약, 주사 약, 바르는 약 등이 있지만 목숨을 걸거나 실험대상이 되고 싶지 않습니다.
임상적으로 독성안전성이나 임상결과에 의해 객관적으로 미국 FDA 에서 증명된 것은 미녹시딜밖에 없습니다.
나머지는 효과의 재현성, 독성안정성 등에서 객관적으로 증명된바 없습니다.
미녹시딜도 일시적인 증세개선으로 혈관확장에 의한 머리를 인위적으로 자라게 할 수 있습니다만, 평생 써야 하는 불편함과 오래기간 사용시 내성에 의한 효과감소도 감수해야 합니다. 탈모개선제로는 비교적 경제적이고 안정적으로 가장 좋다고 할 수 있지만, 저는 아직까지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탈모예방을 위한 내용을 두서없이 올려드려 죄송합니다. 하지만 탈모치료제는 현재 없습니다.
건강한 생활과 머리 위생에 노력하시면서 위와 같은 방법을 한번 실천하시면 어떨까요?
적어도 손해 보시진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새천년에는 획기적인 기적의 치료제 개발을 기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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