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 접속을 해 보았습니다.
저는 24살의 직장인이구여...
저희 아버지가 이마가 아주 기신 분이라.
저도 아버지 뒤를 이으려 하고 있답니다.
고등학교때부터 진행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지금은 정수리 부분이 많이 쉬원해 져꾸.
그래두 앞에서 보믄 좀 낳네여..
어느날 저희 회사 본사에 갔는데 엘리베이터를 타려구 기다리면서
거울 비스무리한것에 비친 저의 모습을 봤습니다.
그 거울 비스무리한것이 서로 마주보고 있어서. 저의 정수리가 보이더군여.
얼마나 속이 상하던지...
지금은 병원에서 받은 약을 바르고 있는데.
약을 무스삼아 머리를 빗는답니다.
직장생활을 하는지라. 모자는 못쓰고 다니지만.
일주일에 한번 집에가서는 꼭 모자를 쓰고 다닌답니다.
여기에 올라와있는 글들을 보고.
웃기도 많이 웃고, 많이 가슴도 아프군요.
그러면서. 기분이 좀 낳아졌습니다.
정말 나혼자만 그런것 같구...
점점 자신감을 잃게 되더군요..
아직은 젊어서 모자를 쓰고 댕기지만.
앞으론 어떻게 해야할지... 하핫.
병원에서두 준 약에 대해서 더 나지는 않고 진행을 지연시켜주는 정도라고.
말하더군요.. 하지만.. 그렇게 지연시키다보면 좋은 치료 방법이 나올꺼라고 믿고 꾸준히 바르고 있어여.
헤헤~
여러분 힘내세여~
P.S : 만약 우리가 모임을 갖는다면 참 재미있겠네여. 참가인원 전원 모자를 쓰거나. 모자 안쓰고 오기 하면, 아주 빛나는 자리가...... 히히~~ 그래두 밝게 사려는 '반짝반짝' 이여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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