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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퍼요

  • 26년 전

  • 1,726
2
전 아직 탈모 치료는 하지 않고 있어요(프로페시아,미록시닐 사용 안함)
그냥 지루성 피부염만 치료하고 있구요. 그런데 그렇게 2년전 보다 빠지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오늘 울었으요......가끔씩 머리에 약을 바를 때 괜히 슬퍼져요
어떨땐 아무생각없이 머리에 약을 바르거나. 웃어면서 바른느데 오늘은......
탈모 때문에 내 성격이 너무 많이 변했어요. 대인관계에 있어서는 누구나 다 그렇겠지만......
우리가족이 내방에서 오래 있는 것을 상당히 싫어해요. 정말 나쁜놈이죠.
내머리에 대해 말도 안 하는데......이런 내자신이 넘 싫어요 그리고 넘 불쌍해요.
요즘은 너무 기분이 안 좋아요.
한 숨만 나오는군요..... 한번씩 이렇게 우울증에 빠지면 아무것도 하기 싫고 집에서 잠만 자요.... 가족들에게 가장 미안해요
바보같은 내모습......왜 세상은 ..... 몇일전 여기서 '행복하게 살자구요' 라고 글을 썼는데 .....지금 이런 글을 쓰고 있다니.....
빨리 10년이 흘렀으면 좋겠으요 아니 15년 ....그 과정은 다 생략하고........
정말..무인도에 살고 싶어요... 집에서 혼자 있고 싶어도 눈치때문에....

질문--------> 제가 남성형 탈모 치료를 받아야 하나요? 지금은 괜찮지만 언젠
가 갑자기 많이 빠지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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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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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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