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가족력이 있는 유전형 탈모를 가지고 있고,
27살에 처음 발견하였습니다.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으며, 프로스카와 니심샴프로 4년 정도를
관리하였고, 그럭저럭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나이도 나이인 만큼 결혼 생각을 하며, 약도 일단 끊고, 여자친구도
사귀어 결혼생각 하며, 일에만 파고 들었고, 직장 내부에서 그럭저럭 위치도 잡게 되었습니다.
허나 좋지않은 일은 한번에 터진다고, 4년차에 접어든 여친과는 헤어지고, 직장내에서의 위치도
급작스럽게 변동 되었습니다. (상사의 실수로 인해.....모든것이 상사탓이라고 여기진 않습니다만..)
그렇게 스트레스 및 과도한 업무(살아남기 위해)와 싸운 지, 수개월...
정말 믿지 못할 정도로 헤어라인이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나름 열심히 살아왔는데...참 인생에 우여곡절이 많다지만 지독하네요..
안되는 줄 알면서 요즘 폭음속에 살고 있습니다.
얼마전 친구에게도 제 머리에 대해서 한 소리 듣고, 이럴수록 힘내야 하는데
제 자신이 원망스럽고..세상이 원망스럽네요..
노총각 나이에 접어들어...이제 결혼 못하면..모발이식이라도 할까 싶어..정보를
얻고자 대다모를 찾았습니다.
등업을 위해 글을 남기지만...왠지 울컥 하네요...
곧 출근준비 해야 하기에 이만 줄입니다....
ps.근래 경험상....탈모인은 멘탈관리 즉 스트레스 관리와 치료제를 통한 유지가
가장 중요한 듯 합니다...
대다모에서도 수도 없이 나온 말이지만....다년간의 경험상 정말 중요 합니다.
모두들 관리 잘하셔서 건승하시길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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