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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상식 10분만하면 다혈질 만큼한다.

  • 26년 전

  • 2,571
0

안녕하세요 다혈질입니다.

님의 증상을 보니깐 전형적인 남성형탈모증이 아닐까하네요..
별로 듣기 좋은 소린 아니죠..
가을에 머리가 많이 빠지는 이유는 모발도 생장사이클이 있는데,
그사이클중 휴지기가 가을하고 딱들어 맞는게 많아서 그럽니다.
정상인도 만찬가진데, 탈모증인사람의 경우 그게 다시 나질않는다는게
차이점이지요, 난다해도도 그냥 솜털로....
아직초기이신거 같은데, 저의 의견으론 약물치료를 하시는게 어떨가 합니다.
하지만, 세상에 대머리가 많은걸 보면 알수 있듯이 그 약물들이란게 신통치는
않구요. 하지만, 손놓고 있다가 나중에 더빠지고 나면 그때 내가 왜 가만히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의 경우.....

일단 약물치료의 효과는 발모보단 현상유지에 목적을 두고 시작하심이 옳을 겁니다.
먼저, 미국 FDA에서 인정한건 딱 두가집니다.
여기 사이트제목에 있는 프로페시아와 미녹시딜.

먼저, 미놀시딜(바르는것임)은 혈관을 쫙쫙 늘려주는 기능이 있어서 고혈압치료제로 만들어 진건데 이거 바르던 사람들이 바른곳에서 털이 나고 또 그털들이 자란다고 투덜덴것에 힌트를 얻어 잽싸게 발모제로 전향시킨거죠... 한마디로 부작용을 이용한겁니다.
이발모제는 비교적 잔털이 많은 사람에게 효과적이라고 하더군요. 주기능이 솜털에 활력을
불어넣는 거라서...없는곳에서 나게하진 않습니다. 또 도포를 중단하면 말짱도루묵입니다.
펴~엉생 발라야 한다는 거죠.
자세한 사용기는 이사이트 미놀시딜부분의 글들을 읽어보세요.
참고로 '오빠꺼 깨끗하게 빨아줄꺼야' 라는 다소곳하게 말하는 내용의 글들은 미녹시딜관 상관없는 겁니다. 그냥 발정기인 놈들이 올리고 도망간것일 뿐입니다..

다음으로 비교적 최근에 나오고 인기가 좀 있는 프로페시아란 약인데 이건 먹는 약입니다.
이것도 부작용을 이용한 약입니다.
원래 프로스카란 약이 있었는데 이건 나이든 아저씨들용 전립선비대증 약이었죠..
근데 이거 먹던 아저씨들이 오줌도 잘나올뿐만 아니라 머리털이 난다고 좋아하는걸 보고
바로 발모제로 만든게 프로페시아입니다.
'프로페시아'와 '프로스카'는 이름만 틀리지 성분은 같은 겁니다.
이두가지 모두 '피나스테라이드' 란 성분이 주성분인데, 전립성비대증약 '프로스카'를 발모제'프로페시아'로 만들기에 앞서 임상실험(싸나운 FDA의 허가를 얻기위해)을 했는데
가만보니깐 '프로스카'에 있던 '피나스테라이드'의 양을 다 발모제로 쓸 필요가 없더라해서
그 성분을 조금 줄여논게 '프로페시아'입니다.
구체적으로 프로스카는 피나스테라이드를 5mg , 프로스카는 1mg을 포함하지요..
미국애덜이 임상실험한걸 간단히 설명드리면 3~5개월간 꾸준히 먹어야 효과가 있고
2년이상 복용시 머리숫유지 83%, 발모경험 66% 라고 썰을 풀어 놨더군요.
그러나 이것역시 투약을 중지하면 6개월이내에 모든 호전효과는 사라진답니다.
아참 위의 임상결과는 앞머리를 제외한 부분의 실험 결과이고 대략, 앞머리는 이것의
반정도 효과 밖에 없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이약은 부작용이 있는데, 여자들은 절대 복용금지입니다. 특히 임신가용기의 여성은
가루도 먹지 말라더군요.. 왜냐하믄,남자태아의 성기가 이상이 생길수 있답니다.
그리고 남자들의 경우 2%에서 발기불능,성욕감퇴,사정량 감소를 느낄수 있다고 하는데
이 2%라는 수치는 다른약의 부작용에 비해 매우 낮은 비율이라 하더군요..
또 복용을 중단하면 이런 부작용도 사라진다고 합니다.

그럼 프로페시아를 우리나라에서 살수가 있느냐? 못삽니다. 왜? 없으니깐....
우리나라에선 국회의원들이 자빠져 노느라 허가가 늦어져 아직 없고 대신 전립선 비대증약으로 나와 있는 '프로스카'를 약국에서 사다가 1/4등분 혹은 1/5등분 해서 한쪼가리씩 먹으면 됩니다. 이거 이만하게 잘라놓고 먹으려고 보면 참... 믿음이 떨어지요... 워낙 쬐금 이어서...
'프로스카'생긴건 파란색 코팅제에 6각형을 모양이고 가격은 대체적으로 30알에 6만5천원 정도 합니다. 30알이니깐 하나 사다 놓으면 30 X 4= 120일은 먹죠.
'프로페시아'는 올해 5월달정도에 들어온다고 하더군요.
근데 제생각엔 프로페시아가 들어와도 그냥 프로스카먹는게 나을껏 같더군요.
왜냐하면 성분은 어차피 같은 거니깐요.. 다만 프로스카를 1/5등분해서 팔아먹기에는
너무 조그마니깐 거기다 밀가루좀 썩어서 크기만 크게 해 놓은것이 거든요.
거기다 약값은 훨씬 비싸거든요, 물론 약이 좋아 져서 그런게 아니라 대머리를 봉으로
보는 놈들의 상술이지요.
실제로 미국의사들의 경우 환자에게 프로스카와 프로페시아의 구분을 정확히 해주진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환자가 뭔 가짢은 약이 이렇게 비싸냐고 그러면 프로스카 사서
쪼개 먹으라 그런다고 합니다.

그럼 이제, 나올 약에 대해서 말씀드리죠.
가장 최근에 나올 가능성이 있는약으로는 최근 합병을 해서 몸땡이가 커진
영국의 글락소웰컴사에서 만든 'GI198745' 가 있는데 이건 아직 대규모 임상실험은 안한
상태입니다.
원래는 임상실험을 진작에 했어야 하는데 중간에 계획이 중단 됬었습니다.
제 생각엔 아무래도 그들은 설명을 안합니다만 합병문제 때문에 예산의 재편성으로 연구계획의 재조정이 불가피 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암튼....

이것도 물론 프로스카처럼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로 만들어진건데 덤으로 발모제 용도로도
만들고 있는 중이지요.
이약은 이론적으로 프로스카보다 약효가 월등합니다.
탈모의 원인은 '남성호르몬'이 '5알파리덕타제'라는 효소의 영향으로 'DHT'라는 물질로 바뀌고 이 DHT 가 탈모유전인자를 가진 모낭과 만나서 머리털을 빠지게 하죠.
남성호르몬은 없어서는 안되지만 DHT는 없서도 전혀 상관이 없는 거지요.
그래서 이점에 착안, 'DHT'를 생성못하게 하는게 이번에 나올 신약입니다.
DHT를 생성못하게 하려면 당연이 중간에 있는 5알파리덕타제를 없에야 하느데요,
기존의 프로스카에 있는 피네스테라이드는 5알파 리덕타제를 구성하고 있는 제1형과 제2형
효소중 2형만 생성을 억제하는 반면 이번 신약은 두가지 효소 모두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답니다. 그러니 거의 DHT는 생성이 안된다고 봐도 되는 거죠.. (그락소 아저씨들 말에 따르면)
이렇게 되면 최소한 현상유지는 완벽하고 휴지기성 모낭세포의 경우 발모도 기대할수 있게되는 거지요.
그럼 언제 나오냐?
이건 잘 모릅니다.
발모제로 나올경우 최소한 2년이상 기다려야 할 겁니다. 왜냐하면 프로페시아의 경우도 임상실험을 2년이상 했으니깐..
하지만, 전립선 비대증의 약으로는 그보다 훨씬 빨리 나올것이 가능할것 같더군요..
비교적 정확한 시기는 2월달에 미국의 regrowth.com 사이트에 기사가 올라올 것입니다.

이상이 제가 권장을 해도 여깃 분들한테 욕을 안먹을 만 한 약들이엇습니다.
제가 언급하지 않은 나머지 약이나 상품들은 모두 아가씨들 용입니다.
그냥 머리결만 좋아지게 하거든요... 거기다 고맙게도 비싸기까지 합니다....^^

그밖에 비상업적 성격으로 사용해 볼수 있는것엔
'신토불이'와 '약초'가 있습니다만, 이것들에 대해선 민감한 부분이 있어서
자세한 설명은 안하겠습니다. 관심있으시면 관련사이트에 가셔서 사용수기나
글들을 읽어 보시고 판단해 보시길 바랍니다.

하아~~~ 신나게 쳤더니 손이 다 아프군요...
이렇게 길게 쓸수 있는 걸로 보니 저도 어느덧 '부사수'를 키울 짬밥(?)이 된것 같군요
이걸 좋아해야 되는 건지,말아야 되는 건지??
이글이 이 사이트에서 가장 긴 글이 되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기록 하나 세웠다는데 만족을 합니다... 쩝....

그리고 전 개인적으로 정확한 자신의 상태를 알기위해 최소한 한번쯤 병원에
가길 권합니다. 그러나 병원에서 무슨 비싼검사를 한다던지 아님 약을 주면
필요 없다고 하세요.. 의사가 너무 친절해서 그냥오기 정 미안하시면
그냥 약용샴푸(지루성피부염이 있을경우)나 하다 달라고 하시던가요...

암튼, 그밖에 또 궁금한게 있으시면 글을 올려주시면 여깃분들이 친절하게 설명해 드릴
껍니다. 여긴 유대감이 굉장한 곳이거든요..... 물론 발정기인 얘들은 빼구요.....

기럼이만...

언제나 끝에 전 이말을 씁니다..


" 전 꼭 5년안에 머리 빠~알갛게 염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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