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비용보다는 후기!남자 성형후기는 댄디

아! 우리에게 희망은 없는것인가!(조언부탁)

  • 26년 전

  • 1,851
0
안녕하세요?
요즘 더욱 머리문제로 고민하고 있던차에 이 곳을 알게되어 반갑기 그지 없군요..
또한 이 곳에 글을 올리신 많은 분들이 저같이 고통을 겪고 있구나 하고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기도 합니다.
저 또한 탈모로 인해 많은 고통을 겪어왔고, 지금은 중대한 결단의 시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의 조언을 듣고자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또한 그냥 제 자신의 이야기도 써보고 , 희망을 찾고자 합니다.

제 나이 올해 29입니다. 물론 미혼입니다.
저도 자주 제 인생을 생각해보며 하늘을 원망했습니다.
40대 중반 이후에나 이렇게 머리가 빠지면 ..
물론 그 때도 괴롭겠지만,
어느정도 가정이나 사회에서 안정되어 있을 나이이고 또 나이도 들었으니 ,
그냥 그러려니하고 살겠는데...
왜 한창 젊은 나이인 20대중반부터 머리가 빠질까하고 말이죠...
아무리 유전이라지만 너무 일찍 찾아온것이 슬프기만 합니다.
저의 아버지도 머리가 많이 빠지셨지만, 50대 초반이 되서야
빠지기 시작하셨거든요...
그 전까지는 저나 아버지나 머리숱이 너무 많아 불편했을 정도였습니다...^^

저는 머리의 정수리부분이 많이 빠졌습니다.
둥그렇게 원형으로 빠진것이죠..물론 요즘에는 앞으로 점점 진행하고 있습니다.
같이 탈모된 사람들끼리 이런예기하면 좀 그렇지만,..
이왕 탈모되려면 차라리 요즘에는 앞이마부분이 탈모된 사람이 부럽기까지 합니다.
완전 민대머리가 아닌이상, 그래도 이마가 넓어보여서 그렇지...
보기에 그리 흉하지는 않게 느껴지거든요..
하지만 젊은 사람이 둥그렇게 꼭대기가 비면 정말 추하고 흉하기 그지 없습니다.
처음에 친구들이 "야 너 머리꼭대기에 헬기장 생겨서 어떻하니...걱정되겠다.." 하면서
걱정해주는 말을 하는데.. 정말 괴로워 미칠 지경이었습니다.

제가 머리에 대한 예기를 주변에서 처음 듣기 시작한 것은 군대에서 였습니다.
상병때인가....이발을 하는데, 이발병이 하는말이 상병님은 앞머리 옆머리는
너무 많은데, 윗머리는 별로 없다고 말입니다.
하지만 별로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제대후에도 1년반 정도는 머리기르고
정상적으로 잘 지냈으니까요.. 지금도 생각하면 군대에서 너무 머리를 많이 박아서
그런가하고 생각도 해봅니다.

하지만 제대후 2년정도 될 무렵부터 주위에서 머리가 많이 없다는 이야길
자주 들으면서 또한 제 자신도 그것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그 때가 대학 3학년 늦가을 무렵이었죠..
그 이후부터 점점 스트레스는 쌓여갔고 모자를 쓰고 다녔습니다.
버스를 타도 맨뒷자리에 않는 습관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저의 뻥 뚫린 뒷모습을 보여주지 않기위해서죠..
머리를 길러서 넘겨보기도 하고 ,저는 그때까지 헤어 드라이나 무스같은 것은
절대로 사용해본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드라이를 해서 앞머리를
넘겨보기도 하고 하옇튼 그때부터 머리손질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로비스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머리가 다시 자랄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말이죠..
지금생각해보면, 정말 ..왜 그런 헛된 희망을 가졌는지..
아마 사용해보신분들은 다 아실겁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주위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머리가 자라기는 커녕 점점 더 없어지는것같다는 말만 들었죠.
물론 제 자신도 느꼈습니다. 거울을 보면 알 수 있죠...
이젠 완전히 보기에 흉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아....이젠 정말 내가 대머리가 되는건가?....
도저히 믿기지 않았습니다.
주위의 위로의 말처럼 4학년이 되니까, 취업걱정하랴 성적걱정하랴..
그래서 순간적으로 스트레스성 원형탈모증이 생긴거니,
곧 나아질거라고... 제 자신도 그렇게 스스로를 위로했습니다.

하지만 졸업할때까지 더 심해지면 심해졌지 전혀 나아지지를 않았습니다.
게다가 그와중에 IMF까지 터져서 , 취업과 탈모 이중고로
스트레스는 더욱 더 쌓여만 갔습니다.

그 와중에 졸업직전 겨울에 어느 회사에 취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까지 제 학교친구들은 대부분 저의 탈모를 알고 있었고,
놀리기도 하고, 걱정도해주었지만 ..
새롭게 사회생활을 하게되는 마당에 회사동료에게까지
그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이젠 사회생활을
하면서 앞으로 결혼도 생각해야했기 때문이죠..
그래서 그때 머리에 뿌리는 스프레이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제품은 뭔지 잘 모르겠지만 지금의 토픽과 비슷한겁니다.
그 때는 좋았습니다. 남 앞에 당당히 나설수 있다는 자신감이
가장 큰 행복이었죠.. 그렇게 한 달 가량을 생활했는데,
주위 사람들은 전혀 저의 탈모를 알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 매일 아침마다 머리에 뿌리고, 손질하고 ...
머리감을때 검은 물 나오고..눈,비 ,물기를 피해야 하고
정작 집 아닌 다른곳에서 하룻밤 잘때도 머리를 감을 수 없다는 것이....
이런생각을 하다보니,...좀 더 편한것을 찾게되었습니다.
그 때 먹는약이 막 알려지기 시작한것 같습니다.
효과 80%이상이라고 신문에서 읽었죠..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에는 없고 ....그 약이 나올때까지
가발을 쓰기로 했습니다. 그 때 가발도 한참 경쟁할때였죠..
물론 지금도 그렇지만...
머리를 맘대로 감을 수 있고, 수영도 자유롭다고 하고...
저는 생각했죠....
그래 , 비록 내 머리는 아니지만, 남들이 정상인 머리로 보고,
머리감는 것도 자유롭다면 ...한 번 해보자 하고 말이죠..
우리나라의 뛰어난 가발 기술을 믿고 말입니다.
그래서 가발을 어느 날 하게 되었습니다. 머리에 아예 붙이는 가발입니다.
그리고 다음날 회사에 나갔더니 바뀐 제 헤어스타일을 보더니..
머리모양이 좀 이상하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저는 가발예기를 안하고 머리를 그렇게 깍았다고만 예기했죠..
처음부터 남들에게 저의 탈모를 알리지 않았더니...
선뜻, 나 대머리야 그래서 가발썼어..하고 말하지를 못하겠더군요..
물론 , 여기계신 대부분의 분들도 그런상황이라면..
자신의 탈모를 모르는분한테 일부러 알리지는 않겟죠..
저는 그때부터 더욱 더 남에게 그 사실을 숨기려 노력했고
심지어 친척들한테까지도.. 그랬습니다.
하옇튼 초창기에 가발은 저에게 또다른 자신감을 안겨주었습니다.
무스도 바르고 그랬으니까요..
그 이후 중간에 회사를 그만두고 잠쉬 쉬다가 다시 다른 회사에 취직하게되었습니다.
IMF라 취직이 쉽지가 않더군요...
그래서 최근까지 그 회사를 다녔고 가발도 계속 착용해왔습니다.
물론, 그 회사에서도 저의 모습을 철저히 속여왓습니다.
남들이 아는지 모르는지...어쨌든 저는 저의 본모습을 솔직히
말하지 않았습니다. 왜냐 하면 거기서도 남들에게 좀 특별한 사람으로
인식되기 싫었거든요..
하지만 그동안 가발을 1년반이상 쓰다보니 ...
이제는 그만 벗고 싶었습니다.
그동안의 고통은 이제 벗어나고싶었던거죠..
머리감을때는 물론이고 특히 감고나서 머리말릴때 너무 불편했습니다.
머리가 엉키니...감을때도 항상 빗을 사용했고.. 린스도 항상 사용했습니다.
또한 가발쓴게 표가날까봐 헤어스타일링 하는데도 한시간동안 한적도
많았습니다. 이젠 무스는 필연적으로 발라야됩니다.
안바르면 무슨 뚜껑덮어논것처럼 아주 어색해보이기 때문이죠..
머리가려워도 제대로 긁지못하는것 ...이것도 굉장한 고통입니다.

가발경험 1년이상이다보니 이젠 지나가는 사람의 머리를 잠깐만 보아도
저건 가발 ,저건 진짜머리카락...이런 구별은 누워서 떡먹기입니다.
아무리 뛰어난 기술로 가발을 착용해도 잠깐만 보면
가발은 금방 표가 납니다.
저는 그런게 싫었습니다. 일간지나 신문에서도 가발광고만 나오면
물론 관심은 가지만, 다른사람과 같이 볼때면 다른면으로 넘기곤 했죠..
어떤사람이 가발쓴거 숨기고 결혼했다가 2달만에 이혼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저도 그런 이야기를 듣거나, 코메디프로그램에서
그런 이야기가 소재로 나오면 괴로워 죽을 지경입니다.
물론, 사람을 평가할때 머리모양이 중요한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첫인상에서 헤어스타일은 무시못합니다.
사람을 달라보이게 하죠.

요즘 젊은여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남자유형이 대머리와 배나온사람이라더군요.
결혼적령기가 되니, 요즘들어 이놈의 머리때문에 미치겠습니다.
물론, 대머리와 관계없이 결혼해서 잘 사는 분들도 계시겠지요..
하지만 , 제가 여자라도 이왕이면 젊은 나이에 대머리보다는
대머리가 아닌 사람하고 결혼하는게 더 좋을거라는 생각이 들겁니다.
자기딸이 신랑을 데려왔는데, 아주 특별히 뛰어난 사람이 아닌이상,
보통사람으로써 대머리면 솔직히 기분좋을리는 없을겁니다.

휴유...긴 글을 썼군요...
그냥 제 이야기를 써본겁니다.
공감하시거나, 아니면 잘못된 부분있으시면 욕해주세요..
그리고 이왕이면 희망섞인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지금은 가발뜯어냈습니다.
물론 가발과함께 다니던 회사도 그만두었습니다.
가발벗으면 가운데 머리가 축구장입니다.
왜냐하면 가발붙이기위해서 가운데를 바리깡으로 완전히 깍기 때문이죠..
그 모습으로는 도저히 사람들을 대할 수가 없습니다.
어머니도 저의 그 가발벗은 모습만 보시면 괴로워서 제대로
쳐다보지를 못하십니다.
오랜만에 제머리로 계속 머리를 감으니 정말 시원하고 좋더군요..
그래서 지금은 계속 머리를 기르고 있습니다.
안 빠진 머리들이 어느정도 자랄때까지요..
그리고나서 인조모발 이식을 하려고 생각하고 있는중입니다.

그와중에 여기를 와보니 미녹시딜과 기타 약들이 많은걸 알게되었습니다.
물노 미녹시딜은 그 전부터 알고 잇었지만,
가발착용동안 전혀 그런것에 신경을 쓰질 않았습니다.
또한 그런약들을 사용한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제 자신도 그동안 약으로 머리나는것은 이세상에 없다는것을
겉으론 부정하면서도 믿어왔으니까요..
하지만 저도 이젠 그약들을 사용해봐야 겠군요..
물에빠진사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말이죠..

인조모발도 돈이 많이드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동안 번 돈 머리손질에 다 쏟아 붓는군요..
경험자들의 조언 바랍니다.
단점이 많겠지만 혹시 지금까지 사용하시면서 그나마 가발보다 편하고
하옇튼 장점같은거 느끼신분 계시면 조언 부탁합니다

저의 집은 부자가 아닌 가난한 편입니다.
지금의 제게 단 하나의 소원이 있다면,
돈이아닌 저의 옛날 20대 초중반의 멋진 머리를 돌려받는것입니다.
어른들은 그러시죠.. 대머리도 다 훌륭한 사람되고 대통령도 된다고 말이죠..
한마디로 이왕 이렇게된거..그런것에 신경쓰지말고 살라는 말씀이시죠..
물론 현실적으로 누구의 잘못도 아니고, 어쩔수는 없지만..
지금의 저에게는 그러한 말들은 귀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지금 한창 사회에서 활동해야되고 결혼을 앞둔 나이에
머리빠진 사람들의 제1소원은 탈탈모 !!! 일 것입니다.

우리모두에게 희망의 날이 빨리 오기를....


* 참고로 저는 술은 많이 안하지만 담배는 많이 피우는 편입니다.
그게 직접적인 연관이 있을까요?
왜냐하면 군대에서 담배를 배웠는데, 그 때부터 탈모현상이
온 것같기도해서 그런겁니다.
끊기가 힘들지만 담배끊고 머리난다면 당연히 끊겠죠.
하지만 괴로워서 더피우게되니 원...

공지

☞ 성의 있는 글 하나가 큰 힘이 됩니다. 무성의 게시글,댓글은 신고바랍니다.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

  • 최신순
  • 추천순
    글목록

    모발이식 포토&후기

    1 16

    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지도

    병원지도
    PC버전 로그인 개인정보처리방침 이용약관
    28년간 쌓아온 압도적 득모 노하우
    대한민국 대표 탈모 커뮤니티
    대표이사 : 서정교 | 사업자번호 : 324-87-02598
    대다모 구글플레이 다운로드 대다모 앱스토어 다운로드
    카카오톡 카카오톡으로 시작
    탈모사이트 1위 대다모 이메일로 시작하기 이메일로 시작
    닥터노비드
    탈모톡톡
    모발이식
    헤어라인/두피문신
    먹는 탈모약
    헤어&두피케어
    탈모 후기
    전문가상담
    탈모병원
    탈모콘텐츠
    대다모 댄디 바로가기 대다모 댄디 바로가기
    실시간 비대면 견적받기 비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