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혈질 wrote:
> 하하... 저랑 똑같은 생각을 하시는군요.
> 사실 누가 남의 머리에 관심이나 가지겠습니까?
> 친구들이 '너 머리가 왜그래?'하고 쉽게 말하는건
> 그만큼 우리의 머리문제를 골똘이 생각 안한다는거
> 아니겠습니까?
> 정말 심각하고 안됬다라는 생각이 들면 함부로 말도
> 못꺼네 겠지요...
>
> 밑에 보니 슬픈남자님은 너무 의기소침해 계신것 같은데
> 너무 그러지 마세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어쩔수 없을땐
> 단순하게 생각하세요.. 그래야 세상이 쉬워집니다.
> 죽긴 왜 죽습니까? 앞날이 창창한데...
> 암튼 힘내세요..
>
>
너무 멋지십니다. 저는 탈모시작된지 4달정도 되는 학생인데요.
물론 님과 같이 초탈(?)하고 싶지만 저는 아직 대학생이고요.
머리보다 중요한게 훨씬 많은..앞날이 창창한 학생이지만..
그래도 한창 외모에 신경쓰는 나이라서 이 탈모가 여간 좆같은 일이
아닐수가 없어요. 저는 지금 머리가 무척 애매한 상태라..
아에 몇년이 지나버려서 부루스 윌리스 처럼 되어버리면..
그땐 초탈할수 있으려나..앞으로의 맘고생과 시련이 걱정될 나름입니다.
에니 웨이 어깨 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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