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라는걸 알고나면
주위 사람 반응이 한결같이 똑같아서
항상 머리에 시선이 간다던가
걱정해주는 말로 요즘 머리숱 괜찮냐던가
머리 더 비어보인다 관리 좀더 잘해라 던가
사람들 많은장소에서 굳이 탈모이야기 꺼내던가
뭐 일반인이 보기에는 딱봐도 탈모니까 그런말 하는건데
그런 반응이 너무 싫어서
자존심에 너무 금이가고 내가 왜 머리 떄문에
마치 동물원 동물보듯이 구경 당하는 취급을 당해야하는지 화가나서
고등학교 이후로 탈모 흑채,부분가발로 커버하면서 숨겼는데요
그래서 탈모인걸 가족말고는 친구조차 다 몰라요
머리숱없는 친구들이 가끔 저보고 부럽다고 할정도로
그런데 이번에
모발이식을 생각하게 되면서
수술하게되면 갑자기 탈모가 심해져 머리가 다빠져버렸다면서
흑채,부분가발을 벗어버리고
오픈을 할려고 하는데
이게 또 생각처럼 쉽지가 않네요.......
탈모인것을 알게되면 바로 피드백이 오는
그 사람들의 눈빛 과 시선 입에 오르내리는 입소문이
너무나 무섭습니다........
그냥 수술후에도 커버를 치면서 머리 자랄때까지
숨기는게 좋을까요...?
에휴.... 정말 수술할려니까 또 이것저것
주사 바늘도 무서워하는데 수술이라는게 무섭기도 하고
일상생활하는데도 고민이 크고
고민이 너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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