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3 여름방학때였습니다.
지금은 30대 중반이 되버렷네요
완전 곱슬 여동생이 천원짜리 스트레이트 매직을
두통 사왔더군요. 자기꺼 해달라구요.
그래서 해줫는데 한통이 남길래 저도 발랐습니다.
반곱슬이고 고딩때라 완전 짧은 머리여서
80%이상 남길래 아까운맘에 손으로 퍼서 덕지덕지
바르고 한여름 햇빛에 한시간을 있었습니다.
(원래 20분인데 더 잘될거라는 욕심에ㅠㅠ)
그후 머리를 감는데 윗 부분에 까슬까슬한
머리카락이 안만져지고 두피가 만져지면서
무지하게 빠져있는데 끝을보니 모근은
없더라구요.동생은 놀라서 보고있구요.
지금도 머리뽑으면 모근은 없습니다.
저녁에 아버지를 봣는데 놀라서 따귀를 때리더라구요.
미친짓 했다구요. 유딩때부터 깍은 이발소 아저씨도 놀라고 학교친구들도 놀라구요. 아...
괜찮겠거니 했는데 차도는 없었습니다.
요번에 이식 상담받을때 물어보니까 뒷머리는 남아있는거 보니까 그일이랑 상관없다시는데... 그럴까요?
요즘들어 머리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괜히
동생이 미워집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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