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개설되어 2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다모의 뿌리깊은 탈모커뮤니티 대다모의 우리들의 이야기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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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탈모 전에는

  • 10년 전

  • 866
9
단체로 여행가거나 친구집에 가서 뒹굴고 자거나 그냥 대충씻고 머리털고 또는 드라이로 말리면 그냥 끝이였는데... 샴프 샤워부터 옷입고 나가는데까지 20분이면 넉넉했는데....

탈모가 점점 심해지면서 내가 살고 있는 집 외에는 아침이 불편하고 머리속이 복잡해집니다. 연인끼리 여행가서 호텔에 묵어도 좀 그렇고 이번에도 지방에 사는 친구랑 친구 지인이 가족과 떨어져서 일때문에 집을 얻어서 같이 생활하고 있는데 제가 한달간 지방에서 생활해야해서 신세를 좀 지기로 했습니다..
뭐 남자들끼리 잘보일 일도 예의도 탈모도 신경 안쓰이지만 아침에 일보러 나갈때 머리 휭한부분 커버하면서 스타일 만들고 두번 세번 점검 수정하고 최종 스푸레이 뿌리고 매일같이 아침에 한시간 걸리기 때문에 벌써 공동사용 화장실부분 스트레스를 받는군요..가마부분은 주먹만큼 뻥 뚤려서 반드시 흑채를 뿌려야하구요.. M자 O자때문에 앞머리 윗머리도 갈라지기에 엄청나게 예술을 해야 그나마 커버를 할 수 있습니다... 약은 유지만 되는정도라..

전체적으로 속얼머리 탈모라 어디서부터 어딜 이식해야할지도 엄두도 안나고..

흑채뿌릴때 손에 묻어난 검정가루를 보면 눈물이 찡할때도 있구요..

외모에 대한 자신감 하나로 살아온 내가 ... ㅋㅋ 참 웃어야할지...

다시 태어나면 털많는 개로 태어나고 싶네요

오늘도 그냥 기분에 뻘글 씁니다

좋은 오후?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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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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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발이식 포토&후기

    1 16

    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지도

    병원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