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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바람부는 날을 즐기고 싶네요.

  • 10년 전

  • 865
10
다들 그러시겠지만... 왜 하필 내가 탈모일까 하는 생각이 엄청나게 듭니다. 어려서부터 머리숱이 약간 없고 모발이 얇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난 어려서부터 그래서 괜찮아' 이런식으로 저 혼자 스스로 납득 시켜왔나봐요.

정수리 부분도 그렇지만 이마를 깠을 때 휑한 머리가 진짜 미치겠어요.... 스스로 위안을 삼으려고 해도 진짜 도저히는 안되겠더라고요. 이건 이마를 넘어서서 머리까지 올라간게 눈에 보입니다. 4~5년 전 사진을 얼핏 봤는대 그래도 그땐 머리가 길면 덥수룩하다는게 느껴졌는데 요즘은 머리가 길어도 전혀 그런 느낌이 안나네요ㅠ

머리 길러서 이마 가리는게 고작이고...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걱정이 앞서고 빨리 결혼도 해야하는데 이런 나를 누가 좋아나할까 하는 자존감도 막 떨어지네요.

한약을 먹어도 효과가 없는 것 같고 양약을 먹어볼까 하는데 사실 부작용이 너무 걱정돼서 미치겠어요. 끊으면 후두두 빠진다는 그런 소리도 있고, 후에 아기 가질때 영향도 있다는데 정말.....

제가 이런걸로 스트레스 받을 줄은 전혀 몰랐는데 ㅠ 저희 아버지도 저보다 머리숱이 많은데...

모낭은 살아있는지도 모루겠고 영혼을 팔아서라도 머리를 얻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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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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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발이식 포토&후기

    1 16

    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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