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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안녕하세요 탈모관리 및 약 관련 조언 부탁드려요~

  • 10년 전

  • 717
5
안녕하세요 전 27살 되는 청년이에요.
집안 분들이 선천적으로 이마가 넓으시지만 대머리는 정말 복불복으로 계시구요. 빠지는 분은 20대부터 많이 빠지시고 안 빠지시는 분은 아예 탈모가 없으세요.
저도 선천적으로 이마가 넓어 어릴때부터 콤플렉스여서 23살 때 돈을 벌어 모발이식을 했습니다.
원래 이마가 넓은 편인건데 미용사분들께서 탈모가 진행되는 것 같다는 얘기를 하실 때마다다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모발 이식은 3500모 정도 했었고 절개식으로 했었어요. 약은 병원에서 추천해준 걸로 꾸준히 먹었습니다. 밀도는 조금 아쉽지만 헤어스타일 만드는 데는 문제가 없어서 만족하며 지냈어요.

그러다가 학생이다보니 경제적인 문제도 있고 제일 큰게 성욕 감퇴랑 사정 시 느낌이 안 드는 증상이 생기는 것 같아서 약을 끊었어요. 그리고 선천적으로 엠자 이마가 넓긴 했지만 유전탈모라고 생각 안했고 진행 되는 것 같지 않아서 이식모가 잘 생착하고 약을 1년 정도 먹다 끊었네요.

다행이 약을 끊은 뒤 1년 동안 탈모가 일어나지 않았고 약을 먹던 상태의 모발 그대로 잘 지내고 있었어요. 그런데 최근에 미용실을 갔다 왔는데 단골로 샴푸 해주시는 매니저께서 최근에 이마가 더 넓어지는 것 같다고 두피 관리 하라고 하면서 막 다양한 지식들을 말해주더라구요. 충격받고 집에 왔네요.ㅜㅜ

문득 약을 끊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ㅜ 안 먹은지 1년 동안 아무 일도 없었고 제가 볼 때는 더 넓어지지 않는 것 같은데 미용사님의 말 한마디에 너무 신경이 쓰입니다.

구직 중이라 취직하고 나서 돈을 벌기 시작하면 밀도 보강이라던지 예방차원에서 약을 먹을까도 생각은 했지만 지금 당장 약을 먹기 시작해야 하나 급 고민이 생겼습니다.
다시 약을 처방받아 먹기 시작해야 할까요? 아직 구직 중이라 경제적인 부담을 무시 못하겠어요. 저렴하게 구입할 방법이 있을까요
아참! 머리 감고 말릴 때마다 얼마나 빠지는 지 확인하는데 항상 일정하고 자고 일어난 다음 베게 보면 빠져있는 머리카락은 거의 없습니다.
말이 길었는데 경험 많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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