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흑... 저랑 같은 경험을 하셨군여...
저는 완전히 싸가지 없는 폭탄에게 딱지 맞았습니다..
키, 직장, 평범하지만 호감을 주는 얼굴, 좋은 성격.. 등등에..
2~3 년 전만해도 이쁜 여자 친구까지 있었던 제가...
만나자 마자 어디다 버려버릴려던 폭탄에게 딱지를 맞자...
순간.. 머리때문이구나.. 라는 걸 알게 되었고..
그 드러운 기분은 이루 말할 수 없더군여...
며칠동안 악몽에 시달렸습니다.
한때는 저 좋다고 쫓아 다니던 여자도 있었는데...
세상에... 어디서 굴러 먹던 폭탄에게 마저 딱지 맞고...
내참.. 드러워서...
많이 빠지긴 했나 보더군여... 애써 감춘걸 처음 보자 마자
알아 채다니.. 흠... 집안에 대머리라도 있는 거였을까?
우라질 wrote:
> 우째 이런 일이...
> 대학 1학년때까지만 해도 미팅나가면 그래도 인기가 있는 편이었는데,
> 직장을 잡고 저번주에 선을 봤습니다.저는 현재 탈모 초기 현상을 보이고 있는데,선본 여자한테 딱지를 맞아 보았습니다.그것도 폭탄한테...
> 그 기분 압니까?
> 앞으로 머리카락 때문에 장가도 못갈 생각하니 처참하기만 하군요.
> 무슨 방법 없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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