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살 남자구요. 아직 결혼 안했고.. 여자친구도 없습니다.
근데 탈모가 진행중이네요.
저희 아버지가 대머리까진 아니어도 이마 넓고 머리숱 없는...
그래서 저도 그 영향이 있는데요.
머리가 많이 빠지기 시작한건 군대 갔다와서 그런거 같아요.
정말 서서히... 그리고 이마도 서서히 올라갔구요.
28살 되서 취업을 하고 프로페시아 복용을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로도 서서히 탈모는 진행했구요.. 다만 약을 먹어서인지
머리숱은 올라가는 이마에 비해 속도가 더딘것처럼 느껴집니다.
지금 상태는.. 앞머리를 아래로 내리고 다녀서 사람들이 보기에
얘가 탈모인가? 아닌가? 긴가민가 한 그런 정도입니다.
물론 바람이 불거나 물에 젖거나 하면 눈에 좀 띄구요.
그래서 고민인게... 머 윗머리야 이식할 정도는 아직 아닌거 같구
앞머리가 좀 M자여서 평상시 머리에 왁스도 안바르고.. 스타일링을
전혀 안하는데요. 이마만 좀 이식을 받는게 좋을까요?
솔직히 지금도 앞머리 내리고 다니면 그냥 딱히 문제가 있어보이지는 않는데
다만 여자도 만나야하고.. 결혼도 해야하고 하는데
항상 같은 머리 스타일, 걍 아저씨같은 헤어스타일만 하고 다니고..
해서 돈들여 투자를 좀 하는게 어떨까.. (솔직히 수술비용은 좀 부담됨)
이런 욕심이 생기네요.
근데 괜히 했다가 오히려 더 나빠지던가 효과가 거의 없어서 돈만 날리던가..
이런거때매 고민이 많네요. 걍 편히 여자들 성형하듯이 편히 생각하고 할까...말까....
여러분들이 제 상황이라면 어찌 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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