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좀 과격하게 이야기를 늘어놔서
님께 피해를 드린 것 같아 죄송합니다.
저두 답답한 맘에 한 이야기니까
혹시 님께서 기분 상하신 부분이 있더라도
넓은 맘으로 양해 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사과 하는 의미에서 하나 더 말씀드리면
원래 사람의 몸은 거부 반응이라는게 있어서
다른 사람의 신체 일부분이 자신에게 들어오면
그것을 마치 병균처럼 인식해서 그 부분을 죽이려
듭니다.... 간단한 수혈이나 복잡한 심장이식 수술이나
이 부분 때문에 많은 의사들이 고민하죠...
근데 인체에서 이런 거부 반응이 일어나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게 바로 눈의 각막과 피부의 모낭 입니다.
흔히 신체를 기증해서 이식 수술을 할땐 조직 적합 검사란
걸 합니다. 거부 반응이 일어날 정도를 확인해 보는거죠.
근데 각막이식 수술에선 이런걸 하지 않습니다.
각막은 어떤 사람의 각막이든지 인체가 모두 동일하게
받아들이고 거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현재 미국에선 이식할 각막이 부족해서 원숭이의
각막을 사람에게 이식할려는 시도가 있는데 가능성이 크지
않나하고 교수님들이 말씀들을 하시더군요..
모낭도 마찬가지입니다. 차이라면 혈액형이 같아야 한다
는 단서가 붙지만 혈액형만 같다면 인체는 다른 사람의 모낭
그러니까 털뿌리요... 을 실제 자기의 모낭과 구분하지 못
합니다. 그래서 미국에선 실험적으로 타인 모발 이식술을
하는데요...물론 실험실내에서긴 하지만요...
자기 모발이 아니라 다른사람의 모발을 모낭을 떼와서
이식 하는 겁니다. 물론 거부 반응은 없는것으로 알려지구요ㅕ..
근데 왜 일반화 되지 않았냐구요?
당연합니다. 자기 머리든 남의 머리든 심었을때 효과는 비슷하구요.
뒷머리는 누국나 조금 남아있기 때문에 굳이 비싼 돈 들여 가면서
남의 머리까지 심을 이유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남의 머릴를 심을 이유가 없기 때문에 글치 심어도
심장이나 간처럼 문제가 발생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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