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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30대초반입니다 탈모시작한지 6년째 머리가 앞머리정수리윗머리 휑해져갑니다...

  • 10년 전

  • 18,989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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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안감아서 좀떡졌습니다>

전 20대중반 부터 빠지기 시작한머리... 성격이 무딘성격이라 빠지네 생각은했지만
별일없겠지 이생각으로 지냈습니다 그러다가 점점 정수리부분 숱이 좀 많이 적어졌다 고 느낄때쯤
앞머리 숱은 아주 조금씩 적어졌습니다 앞머리 쪽은그래도 그리 불편한 부분은없었고
정수리부분도 항상 머리를 숱이젤많아보이고 비어있는부분을 가린상태로 스프레이를 딱뿌려서 고정시킨상태
로 다녔습니다 스프레이를 안뿌리면 머리가 흩어지거나 이러면 숱이작은게 느껴지거나 비어보이는데
제일 머리가 안비어보이게 모양을만들고 스프레이로 떡칠해서 고정시켜서 바람불어도 안움직이게 하고
다녔습니다 이런식으로 일을했고 쉬는날이 거이없어 바쁘게 지냈습니다
그리고 주말하루 쉴땐 모자를 항상 쓰고 다녔습니다 모자쓰고 다니면 아무렇치 않았기때메 괜찮았고
바보같이 난 탈모가 아닐꺼야 나아질꺼야 그럴리 없어 이생각을 진짜 말도안되는 멍청함으로 생각하며
지냈습니다 그러다 2~3년이 흘렀고 어느시기떄부터 급속도로 머리가 빠져서 가발을쓰거나 모자를 안쓰면
나탈모에요 하고 알리는 모발상태까지 이르렀습니다 그때쯤에야 아 큰일낫다 진짜 이생각에 병원을
몇번이나 가볼까 용기를 내어봤지만... 이미 많이 진행형이라 혹시나 그냥 나아지진안을까 이생각두 하거나
이상태에 멈춰있는듯하기도 하고 마지막으론 병원가기가 너무 두려웠습니다 쪽팔리고
남자의사한테는 상관없지만 제또래 간호사들 한테 머리다까고 두피케어라던지 의사에게 검사받을떄
옆에서 지켜본다고 생각하면 너무쪽팔리고 자존심상해서 용기가 안났습니다... 그러다가
결국은 현재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초기에 정수리부분에 숱이 조금 빠진다고 느꼈을때 6년전..
그때 내가 병원을 갔더라면 그냥 머리빠진다 느껴서 병원검사받으로 간정도라 부끄럽지도 않고 자신있게
진료받고 치료를하면서 지금껏 유지하면 살았을텐데... 왜 바보같이 그떄안갔고... 탈모진행2년쯤에라도
부끄러움을 참고 그냥 갔었으면 훨씬 괜찮은상태로 살았을텐데 지금은 자포자기 입니다....
요즘은 게속 가고 싶은맘이 듭니다 가서 치료하면 혹시 머리가 돌아오지 않을까? 이런생각도 들고
하지만 이글을 읽는사람들은 멍청한새끼라던지... 븅신같다 욕할게 뻔하지만 진짜 친구들도 알고는있지만
목욕도 같이안가고 항상 가발이나 모자없으면 제 얼굴을 안보여줍니다..가족뺴곤 아무도 안보여주고
너무 부끄럽고 자존심상해서 병원에 못가겠습니다 간호사들이 제 가발벗은모습본다 생각하면 너무 쪽팔립니다 이 쪽팔림때메... 머리가 이지경이 되었네요... 그리고
증상으로써는 6년전 머리가 빠질떄쯤 지금생각해보면
첫째로 몸에 털이 길고 굵게 자라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수염이 아침에 깎으면 오후2시쯤되면 듬성듬성올라
와서 안깍은사람처럼보이게 엄청빨리자랍니다 또 굵어지면서 그렇게 수염이 엄청많은건아니였는데 점점
코밑 이밑 윗턱 목쪽에 아래턱 볼에도 전체적으로 수염이자랍니다 외국사람처럼 그래서 저녁에 놀러가거나
하면 면도를 2번합니다.. 굵어져서 꺠끗하게 깎이지도 않고 전현무?광희 처럼 깍아도 수염자국이 많습니다
두번째로는 체질이 변해서 몸에 열이많고 땀이 많아졌습니다 원래 안그랬는데 그리고 머리빠지기
시작한 1년쯤에 발견했는데 윗머리 두피를 보면 두피가 왜이렇게 빨갛지?라고느꼈었고 피가 고인 여드름도 조금씩 나고 했었습니다 그땐 이런증상이 먼지도 몰랐는데 6개월전부터 머리가 보다 많이 기름이 생기고
엄청 떡지면서 간지럽기도 하고 두피에 피지알갱이같은 좁쌀같은게 많이 생기더라구여 그래서 인터넷
찾아보고 지루성피부염 인지 짐작은했습니다... 현재 천연샴푸로 감으면서 치료는 안되지만
간지러움없고 좁쌀이 별로없는정도로 게속 유지하면서 지내고있습니다 두피 기름기는 게속 많습니다

첫번째 증상으로 보고 저는 남성형탈모이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호르몬 떄문
근대 요즘은 지루성피부염이였나? 아니면 남성형탈모진행하면서 플러스로 지루성피부염까지 같이 생겨
2가지 질환을 갖고 있나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제일궁금한점으로 이정도 상태에서 병원간다고 치료가 된 사람이 있기는 하는지??
머리가 이렇게 없으신 젊은분들은 병원을 어떻게 용기 내고 가시는지??? 아는사람이 간호사일수도있고
건너건너 아는사람일수도 있을수도 있구 추가적으로 아무한테도 안보여주는 머리를 의사가아닌 젊은
간호사한테 보여주는게 부끄럽지만 참고 가시는건지... 궁금합니다 ㅠㅠㅠ 정말 용기가 안나고
제 븅신같은 짓으로 일반인처럼 지낼수있었는데 6년전에 병원을갔으면 지금까지 안가서
6년만에 이상태까지 이르게 된 저를 욕만하지마시고 조언좀 구해봅니다 정말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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