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은 비듬 맞죠? 손톱으로 머리 긁으면 까맣게 때처럼 묻어 나오는 거... 졸업 여행을 갔을 때 머리살이 타서 살이 벗겨져서인지(빡빡임) 요즘 더워서 아침 저녁으로 머리를 감아서인지 아님 프카를 복용한 지 한달이 좀 넘어서인지 모르지만, 어쨌든 젖은 비듬 없어졌습니다. 그거 때문에 머리에서 냄새도 나고(한번은 머리를 감고 학교에 갔는데 점심 때쯤에서 누군가에게 "너 머리 안감았지?"소리도 들었었음.) 신경도 쓰이고 그랬는데... 그리고 보니 머리기름도 많이 줄어든것같군요. 예전엔 손으로 머리 쓸 만지면 손이 반질반질했었는데. 지금은 머릴 기르기 시작해서 그런가? 글구 자세히 보면 원래 이마선까지 잔머리가 나고 있음. 거울을 가까이 대고 봐야 보이지만... ㅡㅡ; 오~ 고무적이다. 머리를 밀었었는데도 머리가 굵어졌는지 많아졌는지는 알 수 없음. 역시 정욱님 말씀처럼 사진을 찍어봐야 알 수 있겠지만... 뭐 어차피 프카 안통하면 다른 방법 있는 것도 아닌데 찍어서 뭐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참 근데 프로페시아 이거 불공정 거래 아닌가요? 같은 성분인데 프카랑 거의 값 차이가 4배 나잖아요.(프로페시아는 한통에 2달 쓰고 12만원선이죠? 안써봐서 잘 모르는데... 하지만 프카는 한통에 4달 쓰고 6만원선이잖아요. 1/2의 가격에 2배로 오래쓰는) 그럼 이거 부당 이득 아닌가요? 제가 법쪽으론 잘 몰라서리..
어제 이발소에서 머리 다듬다가 아저씨에게 프카 얘기를 했더니 적으시더군요. 적는 수첩엔 프로페시아가 적혀 있구... 이미 앞머리 몇가닥 안남으셨구 나이도 50세도 넘으신 것 같던데... 나이가 들어도 고민은 마찬가진가 봅니다. 하긴 그렇겠죠. 머리가 빠지면 나이가 더 들어보이니... ㅡㅡ; 그런 의미에서 빨리 치료법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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