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후배 여러분...
다대모를 비롯 여러 사이트를 서핑한지 어언 2년만에 처음으로 글을 올려봅니
다. 저도 다른 대다수의 분들과 마찬가지로 게시판둘러보는게 고작이었는데 오
늘은 왠지 마음도 우울하고 비도오고 해서 몇자 끄적여 봅니다.
제 나이 이제 스물다섯...대다수의 분들이 그러시죠 한창때라고....전 우울하게
도 그 한창때인 시절의 기억이 그다지 없습니다. 언제나 혼자 집에서 컴 앞에
서 죽치거나 TV 앞에서... 그렇지 않는 시간엔 자구요... 정말 우울하죠..^^;;
밑에 어느분이 쓰신 글도 잘 보았습니다.. 같은 처지였지만 저보다는 약간 상
황이 좋으시더군요.. 전 공부를 잘하지도, 키가 크지도, 얼굴이 잘생기지도 않
았습니다. 한마디로 최악의 조건을 두루 갖췄죠... 크크. 정말 슬프다..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셨었겠지만 저도 요즘은 삶을 접을까 하는 생각을 자주 하
게 되네요... 이런 생각이 바보같다는 것도 물론 알지만요..이젠 더 이상 고민
하기도 싫고, 사회에 뛰어들어야 하는데 자신도 없고..어찌 할 바를 모르겠습니
다. 선천적으로 성격에 문제가 있는지 아직 프카나 페시아등 약을 사러 약국에
가본 적도 없습니다. 정말 한심하죠... 지금은 거의 집에서 자폐증 비슷한 정
도....가끔 친구들이 전화하면 그러더군요, '너 정신병자 다 됐다' 구요...
크크...어찌 그리들 잘 아는지..
지금두 가슴이 콱 막힌 듯이 답답하네요.... 도대체 이 고민은 언제쯤 해결할
수 있을지..... 이러다 정말 자살이라도 하게 되는건 아닌지.....
쩝.. 두서도 없이 왜 이리 주절대는지.....하여튼 오늘은 너무 우울해서 그냥
끄적여 봤습니다. 죄송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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