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인으로 산지 8년은 된거같네요 현재34이고요. 한의원가서치료받아보고 약도 계속바르고있는데요. 점점 심해지기만하네요. '가발을 써볼까..아니다 어디 괜찮은 병원있다는데 약이나 타먹어볼까' 맨날 고민만하고있네요. 머리때문에 새로운사람이나 기존에 알던친구들이나 회사동료들 보는것도 사실 창피합니다. 그러니 활동적인 취미를 가지지못하고 더욱더 집에만 박혀살게되니.. 그냥 맨날 회사집회사집 술은 원래좋아하지도않는데 탈모다보니 머리 더빠질까봐 안먹게되고 그냥 이러다 평생 솔로로 살다 끝날것같네요. 요즘 대다모라는곳을 알게되어서 가발이란걸 다시 생각해보고있는데 나름 마지막 자존심 이라고 고민만하게 됩니다. 하도 답답하고 내자신이 한심해 보여서 늦게나마 같은 고민을가진분들의 조언을 처음 받아보려합니다. 그냥 하루하루가 우울하네요. 삶의 의욕도없고 무슨일을하든 머리때문에 아무것에도 집중이 안되요 사람대할때나 밖에 나가서 쇼핑을하든 그냥 모~~든 일들의 걸림돌이 되는것같아 답답한마음에 글써봅니다. 좋아하는헬스도 예전부터 끊어서 몸도 안좋아지는것같네요. 말참많네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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