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대다모픽 1위 블랙포레 루트파워

Re: 도움이 되었으면...

  • 26년 전

  • 1,054
0
shg019 wrote:
> 이곳을 알 게 된지도 이제 4개월이 넘었군요.
> 먼저 운영자님께 고맙고 수고하신다는 말을 하고 싶어요.
> 저를 포함해서 많은 분들이 이 곳에서 정보를 공유하며 많은 도움을 얻고 있으니 말입니다.
> 그래서 저도 도움만 받을게 아니라 약간의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과 사진을 보냄니다.
> ( 탈모의 유형과 정도가 개인별로 차이가 있으니 개인 상태와 유형별로 치료 경험을 나누다 보면,
> 지금보다는 조금은 더 나은 객관적인 정보가 만들어지지 않을까 해서요. )
>
> 우선 제 상태와 환경부터 설명 드리겠습니다.
> 저는 32세의 남성입니다. 키 168센티, 체중 60정도, 한의학적으로 소음인입니다.
> 간도 조금은 안 좋은 것 같아요 ( 자가진단 입니다 , 술먹은 다음날 얼굴색과 피로도로 보건데.. )
> 다리에 털이 많은 편이고, 가슴에도 약간 털이 있습니다.
> 식생활은 야채는 별로 안 좋아하고 육류를 좋아하는 편이었습니다.
> ( 요즈엔 야채를 많이 먹으려 합니다 )
> 머리는 전체적인 라인은 있는 편인데, 지저분하게 밀도가 많이 부족한 편입니다.
> 친가쪽으로 아버님만이 탈모증상, 외가쪽으론 머리숫이 적은 분이 몇 분 계시고...
> ( 모두 40대 이후에 탈모가 시작됨. 흔히 말하는 완전 대머리는 안 계십니다 )
> 유전이라고 생각하기엔 너무 억울한 느낌 -- 형과 누나는 아직도 너무 숫이 많아서 고민.
> 탈모 과정은 , 비듬도 많고 빠지는 양도 많아지면서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나중에는 가는 머리카락이
> 주로 빠지고 얼마 자라지 않은 머리카락도 빠지는 전형적인(?) 과정을 거쳤습니다.
> 대학 입학후 술과 담배량이 너무 많았고, 머리와 얼굴에 기름기가 많아서 머리는 하루에 한번이상,
> 세수는 시도 때도 없이 할 정도였음. 제대를 전후해 탈모가 시작됐으니 약 7년 정도 진행된 셈입니다.
> 참고로 GOP근무를 해서 밤낮이 바뀐 생활을 했으며, 교육계로 있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음.
> 또 , 생각해 보니 제대후 운동도 별로 안했었구요
> 요즘은 미녹시딜 치료후 머리기름은 거의 없는 편입니다. (얼굴기름은 여전하지만 )
>
> 이제 제 경험담을 간단히 애기해 드릴께요.
> 원래 숫이 많은 편이어서 졸업할 때까지는 무난히 생활할 수 있었지만, ( 외모는 자신있는 편이었음 )
> 졸업 후부터 탈모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을 정도로 본격적으로 탈모 시작 .
> 그 당시 피부과에 갔더니 빈머리 의사가 치료가 가능하다며 주사와 약을 주더군요. 물론 효과는 없구요.
> 만약, 요즘에도 그와같은 치료를 한다면 아마도 난리가 나겠죠?
> 기름기와 비듬 제거 목적으로 니조랄 사용 ( 걱정만 많이했지 적극적으로 치료방법을 찾지 못했음 )
> 시간이 갈수록 탈모가 진행되자 회사를 그만두며, 가발을 착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밀*으로요.
> 처음에는 불편에 비해 효과에 만족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불편한 점 때문에 결국엔 탈가하고 말았어요.
> 탈가후 거울로 가발을 접착했던 부분을 보니 황당하더군요. 피딱지에 그 엄청난 비듬들에......
> 1년 반의 가발 생활을 청산하며 대인관계가 걱정되었지만 가발 대신 모자로 대체하기로 했습니다.
> 참고로, 밀착식은 기름이 많은 분은 매일 머리를 감아야하니 1년에 한 번 정도 가발을 교체해 주어야 합니다.
> ( 하지만, 탈모로 인한 성격 변화가 걱정되는 분이나, 젊은 나이에 사회생활에 필요하거나, 이성이 필요한
> 분들에겐 괜찮은 대안이 될 수도 있을거란 생각입니다. 가발도 여러가지니까요 -- 고생을 각오하고.. )
> 탈가하면서 어쩔수 없이 머리를 밀면서 모발*을 사용했습니다. 역시 효과는 없구요.
> 모발이식도 생각해 봤지만, 아직까지는 효과에 대한 확신이 없어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 지금은 병원치료를 ( 프로페시아 + 미녹시딜7%) 받으면서 모자로 대체하고 다님니다.
> 앞으로는 모자대신 증모제 (슈퍼밀리언 헤어- 흑갈색 )를 사용하려고 합니다. 어제 주문했거든요.
> 인터넷에서 보니 효과에 만족한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요.
> 제가 두서없이 경험담을 늘어 놓은건, 본인의 나이와 성격, 머리 상태와 주변 여건을 고려하여, 각각의
> 불편함을 고려 하고서라도 사용하실 분이 계시다면 참고가 될까 해서 적은겁니다.
> 대부분 맨 머리로는 밖에 안나가실테니까요
> 물론, 우선은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건 기본이구요 !!
> 제가 지금 아쉽게 생각하는 건, 조금 더 빨리 적극적으로 치료방법을 찾아보았다면 지금 사용하는 약들을
> 더 일찍 사용하여 최소한 더이상의 탈모는 막을 수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입니다
>
> 마지막으로, 제 치료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스티바-A와 미녹 5개월째, 프로페사아3개월째 )
> 올 3월 말에, 더 늦기전에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경희대학교 피부과(심우영교수님)을 찾아갔습니다.
> 피검사와 소변검사를 해보니 이상이 없다는 겁니다.( 사실 이상이 발견돼 쉽게 치료방법을 찾기를 바랬는데)
> 일단, 스티바-A와 미녹시딜 7%로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 스티바-A는 노폐물을 제거하고 미녹의 흡수를 촉진시킨다고 합니다. 그리고 5%보다는 7%가 낫다고 합니다.
> 첫달은, 사용서의 설명대로 각질이 벗겨져 나가는 시기였던 것 같아요 . 자기 전에 바르는 데 아침에 보면
> 비듬이 많이 생기구요. 그리고 빠지는 건 약간 줄어든 느낌이지만, 1센티 안밖의 머리가 반정도는 되구요.
> 일단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기다려 보기로 했지요. 약 3개월이 지나지까 머리카락에 힘이 생기더군요.
> 자세히 보니 정수리 부근이 예전에 비해 약간 검은 부분이 생겨난 것 같구요.
> 또, 6월 부터는 프로페시아를 복용하기 시작했어요.(식전 공복에 ) 물론 큰 기대를 하고.....
> 미녹 도포 4개월(프로 2개월 ) 째 머리가 가려워지는게 혹시 머리가 나려고 그러나 하고 기대를 하며 기다리는 데,
> 가려웠던 부분이 더 빠지더군요. 그때의 막막함이란.
> 하지만, 어짜피 1년 정도의 치료 기간을 예상했기에 꾸준히 치료하기로 마음먹었죠.
> 5개월째(프로 3개월) 빠지는 머리카락들의 굵기도 굵어지고, 길이도 조금은 길어졌습니다.
> 가늘고 짧은 머리카락이 빠지는 수도 많이 줄었습니다.
> 아직은 확언할 수 없지만, 탈모와 증모를 거듭하면서 조금은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 그리고 이번달부터 프로페시아의 복용법을 바꿨습니다.
> 조찬후 30분 후로. ( 의사의 처방전대로 복용하려구요 )
> 하여튼 저는 계속 미녹과 프로페시아를 복용할 겁니다. 최소한 현상유지는 되는것 같아서요.
> 월요일에 병원에 갔는데, 좋아졌다고 하는데 머리카락에 힘이 들어간 것 말고는 잘 모르겠든데...
> 매일 거울 두개로 확인하니까요. 앞으로 효과가 더 나타나면 메일 보내 드릴께요.
>
> 참고로, 전 요즘 밥에 검정콩을 섞어 먹고 가급적 야채를 많이 먹으려 합니다.
> 또 녹차를 좋아하는데 여름이라 예전처럼 자주 마시지는 않습니다. 술도 자주 안 먹고...
>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운동도 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려 노력중입니다.
>
> 첨부 사진은 혼자 찍은 건데 쉬지가 않네요 (효과가 나타나면 비교해서 다시 올릴께요



좋으시겠군요?/
다름이 아니라 머리에 기름기는 어떻게 치료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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