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다 그러셨겠지만 원래,, 머리숱이 참 많았고
지금도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약 1개월전에 술마시고 아침에 일어났더니
베개에 머리카락이 20개정도 빠져있어서
일시적인 현상이겠지,,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그 다음날부터 머리가 가려워서 조금조금 긁다가
솜털같이 가는 머리카락도 뽑혀나오고 하길래
심상치 않은걸 느껴,,
피부과에 갔더니.. 빗으로 여기저기 빗어보고
당겨보고,, 지루성피부염 및 "휴지기탈모"라고 하시더군요..
알러지 약이랑 클로벡스 샴푸 처방해주면서 일주일뒤에 다시 내원하라길래
시키는대로 복용 및 도포 하고.. 다시 내원하였는데
여전히 간지럽고 차도가 없고,, 베개에 5가닥 ~ 10가닥씩 붙어 있다고 얘기했더니
수소 토닉..? 1회당 4만원인가 하는데
수소를 두피에 도포하면 염증반응이 호전될 수 있다고 일단 하라고 해서..
그걸 하고 3~4일이 지났습니다.
클로벡스 샴푸를 지금도 쓰는 중이고
오늘 아침에도 일어나보니 베개에 머리카락이 10개넘게 붙어있습니다...
피부과 전문의는 육안으로 대강 보고 남성형 탈모 아니시고
머리카락이 좀 빠지시긴 하는데 아직은 심각한건 아니라고
대수롭지 않게 얘기하는데,,
다른 병원에가서 다시 진단을 받아봐야할까요..
여기 길게쓴다고 뭐가 답이 나오는 것도 아니지만 하도 답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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