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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능력이라도 있으시면 다행 흑흑

  • 26년 전

  • 1,099
0
길가다 머리에 염색하고 무스를 덕지덕지 바른 양아치들을

보면서 혈압이 오릅니다. 무슨놈의 머리에다가 치장을 그렇게하나

그렇게 하면 머리가 온전히 버틸까 하는 생각 자꾸드는군요

짜식들 머리숱이 완전히 고슴도치처럼 빽빽하더군요 부럽당

저는 얼굴이 동안이라 사람들이 저를보면 머리가 없어도

제대로 나이를 맞추더군요 하지만 그래서그런지 더많은 동정을....

"젊은 나이에 쯧쯧" 하는 것 같아서 미치겠습니다.(27살)

그래서 저는 버스나 지하철에서 자리가 나도 앉지 않습니다.

누가 내머릴 볼까봐......

능력이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공부를 잘하는것도 아니고

그래도 결혼하시고 직장이라도 있으신분들은 행복하신분들입니다.

직장이야 어디서 공공근로나 한다고해도 결혼은 생각만해도 남에일

이더군요 평생여자손도 못만져보고 인생을 마칠지도 모르겠군요

여기오니 능력있으신분들이 많은데 공부잘하면 아 너무 머릴쓰다가

그랬구나 하겠지만 저같이 무식한 사람은 "넌 공부도 안하면서 왜

머리가 그따위냐 " 하는 이야기를 많이 듣지요

이만 탈모후 9달째 방콕하고 있는 대머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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