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식품관에서 구경하고 있는데, 아이스크림 판매하는 곳에서 시음행사 하더라구요. 얼굴이 미인상은 아니였지만, 호감형에다가 목소리도 이쁘고, 피부 좋고 제 이상형이였어요..ㅎㅎ
제가 용기내서 수고 많으시다고, 남자친구 있으시냐고 물었어요 ㅎ
없다고 하고, 나이는 저보다 한 살 연상이였어요.
번호 따려고 하던 찰나에 갑자기 정수리 생각이 막 드는거에요...
이 휑한 정수리로 무슨 여자를 사귀어... 선입견 가지고 나중에 직접적으로 언급 안하고 머리 때문에 헤어지자 하겠지라는........... 갑자기 자존감이 팍 무너지고, 바보같기도 하고
사귀어보지도 않았으면서 벌써부터 밑 빠진 독에 물붓기 마냥..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바보같죠? 정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탈모 하나 때문에 진짜.............하아;; 진심 내 인생이 왜그럴까 하는 .............
머리가 뭐라고 날 이렇게 힘들게하고, 연애도 못하게 하고 창창할 나이에;;;;;
ㅜㅜㅜㅜㅜ 약효는 도대체 언제 받을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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