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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m 바리깡으로 머리 밀었다

  • 25년 전

  • 9,866
0
3년간의 사투..
너무나 힘들었다... 항상 모자를 써야 하며, 여자는 꿈에도 없었구
잘 다니고 있던 직장도 그만두고 자살을 할까 어찌 대머리로 살수 있을까 번뇌하며 한숨과 오만가지의 짜증을 내며 살아온 날들...
웃어 본 적이 없구.. 자다가 갑자기 깨어나서 혼자 탄식했던 날들....

하지만 오늘 난 1mm 바리깡으로 머리를 밀고 새로운 출발을 하기로 했다
그리고 프로스카2통도, 100만원 정도 하는 모발일체xxx 가발도 3년을 같이 했던 모자도 모두 쓰레기 통으로 갔다...
그리고 모자를 까고 거리를 걸었다..
내게 남은 돈 4만원으로 멋진 모자(장동건이 자주 쓰던 스타일)과
패션가발을 함께 구입하고 나니 세상이 새롭게 보였다.
이제 머리카락은 내 관심 밖에 문제다 지금 내 머리엔 머리카락이 하나도 없으니
숫이 없는지 적은지는 나도 모른다.
이제 새롭게 살련다..
여러분 탈모로 고민하고 술에 째려 사는 분들..
제말 믿고 한번만 밀어 보세요..어설픈 탈모보다 1mm 머리가 엄청 보기 좋아요
이제 조만간에 우리 나라도 백고 머리가 남자들 머리스타일의 일부가 될것을 믿는 넘이 몇자 적습니다.
homepage:web.sk.org(부산 대머리 동호회 입니다. 서로의 정보나 힘이 되는 것을 공유하며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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