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불안 wrote:
> M자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아무것도 맘에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 지금은 머리가 꽤 많이 자랐지만 오른쪽 윗부분이 너무 뚜렷하게
> 위로 올라가있어서 누가봐도 M자라고 할 정도입니다.
> 그리고 그동안 왼쪽은 무심했는데 자세히 보니
> 왼쪽도 오른쪽 만큼은 아니어도 꽤 올라가있습니다.
> 아직은 머리가 많이 빠진다거나 하지는 않구요.
>
> 아무튼 피부과에 갔다오렵니다. 그래도 저보다야
> 의사가 직접 상태를 보면 더 잘 알지 않겠어요?
>
> 갔다와서 결과를 말씀드리죠.
> 진료비가 얼마나 나오려나...
>
음... 피부과에 갔다왔습니다... 쩝...
의사가 그러는데 확실히 M자가 다른 사람에 비해
뚜렷하지만 아직은 진행 여부를 알 수 없다고 하더군요...
친가 외가에는 전혀 없고 단지 외할아버지가 대머리였다고
말씀드리니 그래도 현재로서는 판단하기가 어렵고
20대 후반쯤 되어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것저것 물어봤는데...
앞머리가 뒷머리에 비해 가늘면 탈모가 진행중인가?
그것도 꼭 그런것만은 아니라고 하더군요...
게다가 이제 스무살인 놈이 벌써부터 그런 걱정을
하느냐고 한 소리 들었습니다... 자꾸 그런거
신경쓰면 피부과 보다는 신경정신과에
가봐야할꺼라고... -_-;
진료비는 3천2백원 들었어요..
차라리 속시원하게 진행중이다 아니다 둘 중
하나의 대답을 듣기를 원했는데..
참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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