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인터넷검색창에 자살이라는 단어를 입력하고 검색했더니 몇개의 자살사이트가 뜨더라.
그래서 그중 한곳을 선택하여 들어갔다.
죽고싶어미치겠는놈들이 왜죽고싶어하는지, 무엇이 불만인지를 쓰는 게시판이있더라.
그래서 한번들어가봤지.
글몇개읽다가 혹시 탈모땜에 죽고싶어하는놈들은 없는지 검색해봤다.
글이 몇개떴다.
그글을 읽어보던중.....
어떤우리동지가 여자들에게 대머리남성을 어떻게생각하는지 의견을 묻는글을 올려놓았고 거기에 3명의여자가 리플을달아놓았다.
그들의 의견은 이거였다.
여자1 : 탈모를 이해해줄수있는여자를 만나라
여자2 : 이미사귀는도중 탈모가일어나면 그냥사귄다 그러나 이미탈모가된 사람
을 사귀진않겠다.
여자3 : 당신(그글쓴사람)이 대머리이니 그약점에 상응하는 약점을 지닌 여자
를 사랑할수있는 마음의 준비가되어야한다.
화상입은여자, 언챙이, 절름발이, 지체부자유자등등
이런여자를 사랑해줄수있는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이여자3의 대답을보는순간 머리속이 텅비는느낌이 들었습니다.
물론 내가 약점을가지고있으니 이런나도 약점을 가진사람을 맞이해야겠지만...
나의 탈모라는 약점에 대응하는 약점들이 화상,장애라니....
탈모가 이정도까지였나라는 생각에 씁쓸하더군요.
물론 모든여자가그러진않겠지만 이렇게까지 탈모를 치명적으로생각하는 여자도있구나라는 사실이....
화상환자나 장애인분들에겐 죄송한말이자만 사실 전탈모를 그정도까지 생각진않았었거든요.
그글을보면서 무척화가나더군요.
물론 좋은대답일거란기대는 적었지만 막상 저런글을보고나니 순간 열받더군요.
참 머리빠지는것땜에 저런취급까지받아야하는지
무슨병신은 병신끼리 사귀어야된다는건지. 우리가무슨병신입니까(표현이 정말싸가지없군요. 너무열받아서 이렇게씁니다. 이해해주세요. 지금열받아서그래요.)
휴 정말 열받는군요.
엄청열받은상태에서 이글을 씁니다....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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