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겠습니다.
이제 막 탈모치료를 시작하면서 약 복용하는거 외에 샴푸에 눈을 돌려 여러후보를 정해놓았다가 아발론샴푸를 사서 오늘 도착했습니다.
사실 아발론샴푸의 가장 큰 단점이 머리 감을때 머리카락이 뻣뻣하게 뭉친다는 거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 평소에 머릴 짧게 하고 다니는 편이라 괜찮을거라 믿었고,
분명 머리 긴 여성분들이 이 샴푸를 쓰다 불편함을 토로해 과장되게 단점을 적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근데 써보니,
저~~~엉말 빳빳합니다;;;;;;;;;
일단 거품나오는건 적당히 잘 나옵니다.
하지만 거품과 상관없이 머리카락이 아주 들러붙어서 두피를 문지르려고 손가락끝을 조금이라 움직일라하면
머리카락까지 땡겨져서 개아픕니다;;;;
심지어 투블럭해서 굉장히 짧은 옆머리마저도 손가락끝으로 문댈라그래도 딸려오는 그 짧은 머리카락에 좀 아픕니다.
오늘 처음 써보는거라 앞으로 쓰면서 노하우가 생길수도 있겠지만...
지금 이 상황(아픔)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도...저히 계속 못쓰고 중고나라에 팔아먹을거 같네요.
괜히 대용량을 사서 ㅠㅠ
아발론샴푸 써보고 괜찮다, 좋다 하시는분들은 도대체 이 고통을 어떻게 참아내는거죠??
제가 좀 꼼꼼하게 손가락끝으로 두피마사지하듯 5분정도 하는편이라 더 그런건지...
아발론샴푸 써보셨던 분들 후기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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