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제대한지 10년이 넘었지만 군대에서 빠진머리
아직까지 회복되지않고 있어요.
의사,학자들은 대머리원인이 오로지 남성호르몬 때문이라고 하지만
그들은 근시안적 결과만 놓고 말하는것 같습다.
진짜로 대머리가 되는 제일 큰 원인은 남성호르몬일지 모르지만
남성호르몬을 타인보다 비정상적으로 분비시켜 대머리로 이르게하는 주원인은
스트레스라고 생각함다.
군대생활은 다아다시피 단조롭고 억제되고 숨막히고 한창때일 남자들이
부딪끼는 곳 아닙니까, 원래 무딘사람들이야 군대도 그저그런 사회집단의
하나겠지만 약간 감수성 예민하거나 내성적인 사람들이 적응하기에는
무리가 있는것도 사실아닙니까. 여기서 받는 스트레스가 무시못하죠.
나는 약간 시인기질이 있는사람인데 군대생활 정말 못해먹겠더라구요.
스트레스가 워낙 심해서 건망증에 걸릴정도였으니까요.
거기에다 불결하고 머리카락에 안좋은 환경(철모, 원산폭격......)
정말 내인생의 지옥기였슴다.
군대... 될 수있으면 안가는게 최상인것 같아요.
세력가 아들놈들, 부자아들놈들은 기를쓰고 안가잖아요.(이른바 신의아들들)
왜 우리들(어둠의 자식들)이 그놈들 보호하려고 아까운 한창청춘
몸 버려가며 지켜줘야하는지원...,
군대생활 비록 얻은게 있다고 할지라도 잃은게 너무커 정말 후회스러운
젊은 한때 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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