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인성 탈모에 대해 잘 아시는 분께 질문드립니다.
작년 9월 초에 제대를 해서, 머리가 세워지기 시작한 후, 11월 말부터 근 3달 간 왁스를 사용했습니다. 근데 스타일링을 할 때 드라이로 모양을 만든 것이 아니라 왁스로 왼쪽 엠자 쪽을 근 3달 간 당겼습니다.(딴에는 포마드라고 왼쪽만 당겼습니다) 반복적으로요 강도가 약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왁스가 머리에 묻으면 뻑뻑해지니까요.. 이런 방식으로 왁스를 사용해 스타일링을 했었습니다! 근데 한 4,5월부터 이 부분이 회색 빛을 띄기 시작하더니 오늘 8월이 되어 스타일링을 시도했던 부분이 하얗게 되었습니다.
혹여, m자 탈모가 아닌데, 그 당시에 당김으로 인하여 모낭과 함께 모발이 달려올라왔고, 때문에 휴지기에 모발이 빠졌을 때 모낭이 그만큼 위로 당겨졌기 때문에 모발이 얇아지고 약해져 빠진 것일 수 있나요? 요컨대, m자 탈모가 아닌데 근 3달 간의 잘못된 스타일링으로 인해 m자 탈모처럼 발생할 수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시간적으로 1~2월까지 지속적으로 당겼고, 4월부터 시작해 7월 한 달간 유독 심했다는 점을 들어 모발 탈락, 휴지 등의 시간 순으로 말입니다!)
원래 m자가 앞쪽부터 시작되는 건 맞는데, 한꺼번에 안좋아진 부위가 너무 스타일링시에 집중적으로 당겼던 부분과 일치합니다.. 왼쪽만 빠지고 있는데 가운데부터 오른쪽은 전혀 당기지 않아 빠진부분과 밀도 차가 확연하구요
견인성 탈모인데 프로페시아를 먹으면 안먹어도 되는 약을 먹는 꼴이 되니 혹시나 가능성이 있는지 여쭤보려고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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